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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청 전경.
 경남 고성군청 전경.
ⓒ 고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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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 군민 10명 가운데 8명이 코로나19 예방 1차 접종을 했다.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코로나19 예방백신 1차 접종자가 4만 1007명으로 전 군민 80.7% 접종률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성군은 "이는 전국 평균 74.1%보다 6.6% 높은 수치다"며 "보건소와 읍·면사무소의 접종 독려 등 선제적 예방 접종이 접종률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또 고성군은 18세 이상 미접종자 접종 사전예약이 9월 18일부터 시작됐으며, 9월 30일까지 예약 가능하다고 밝혔다.

예약 방법으로는 편리한 온라인 누리집(https://ncvr.kdca.go.kr)을 추천하며, 전국 콜센터 1339, 지자체 콜센터(읍·면사무소 및 보건소)를 통해서 가능하다.

18세 이상 미접종자 접종 백신은 '모더나'로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은 고성성심병원, 장내과의원, 성모의원, 행복가정의원, 삼성가정의학과의원, 배둔성모의원, 부산의원으로, 10월 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접종 가능하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의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군민의 집단 면역형성을 위한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태그:#코로나19,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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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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