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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습지 시민포럼  10월 1일 화성습지 시민포럼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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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습지를 함께 누리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민포럼이 열린다. 

10월 1일 경기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인터뷰실에서 열리는 화성습지 시민포럼은 화성습지에서 함께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시민의 눈으로 찾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시민포럼은 지찬혁 국제습지연대한국본부의 습지가 주는 혜택의 주제발제가 첫번째로 시작된다.

두번째로 김인철 전남동부사회연구소의 순천만 사례, 비비안 푸 EAAFp 사무국 커뮤니케이션 담당관의 습지와 물새의 주제가 이어진다.  

2부는 화성습지의 현명한 이용과 보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정기용 화성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장과 김갑곤 경기만포럼 사무처장, 최진철 화성호어민발전협의회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후 질의 및 응답시간으로 시민포럼이 마무리된다. 

화성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화성습지는 먼길을 이동하는 도요물떼새의 먹이터이자 쉼터이며 다양한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라며 "육지와 바다를 연결하고 자연과 사람을 연결하는 화성습지에서 함께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시민포럼은 화성시민신문에서 유튜브로 중계한다. 화성시민신문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에 시청 및 참여 가능하다. 

신청 문의는 화성환경운동연합 031-354-3459로 하면 된다. 

화성습지 시민포럼은 화성시와 화성시환경재단, 화성환경운동연합, 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