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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은 지난 17일 오전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광주·전남·전북 특별메시지 발표 기자회견 모습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은 지난 17일 오전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광주·전남·전북 특별메시지 발표 기자회견 모습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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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가 23일 본인 페이스북에 "진실 앞에 같은 마음이신 김두관, 추미애 후보님! 김태년, 김민석, 윤건영, 조응천, 강득구 의원님 고맙습니다"라면서 자신을 겨냥한 이른바 '대장동 특혜개발 의혹'에 대한 여권 대선후보들의 공동대응을 호소했다.

무엇보다 이번 의혹에 대한 김두관, 추미애 후보의 발언들을 그대로 옮기면서 '대장동 의혹'이 사실상 보수언론과 국민의힘의 정치공세임을 분명히 했다. 또한 이를 경선 레이스의 이슈로 부각시킨 이낙연 후보를 향한 우회적인 견제구도 날렸다.

이 후보는 먼저 "김두관 후보님께서 대장동 개발사업에 대해 '이미 2018년 재판에서 '성남시민에게 환원'한 것이 본질이라고 결정난 일인데 지금 와서 난장판 소재가 된 것은 오로지 마타도어 때문'이라며 '보수언론이 만들어내고 국민의힘이 나발 불고 우리당 후보까지 부화뇌동하면서 벌어진 일'이라고 진단하셨다"고 지적했다.

"이미 '시민에 환원' 결정난 일인데... 윤석열 검찰 의혹은 사라져"

또 "추미애 후보님께서도 경선 TV토론과 SNS를 통해 민주당 경선에서의 의혹 제기는 '언론을 빙자해 내부 총질하는 사태'와 다름없다고 하셨다. 추 후보님 말씀처럼 '파면 팔수록 오히려 국민의힘 당 쪽 비리가 드러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사안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 후보님과 의원님들이 한결같이 걱정하시는 것은 국민의힘의 대장동 이슈 공세로 윤석열 검찰의 청부수사 의혹이 언론과 공론의 장에서 사라지고 덮여진 것"이라며 "저도 그렇고 당 입장에서도 매우 아쉽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두관 후보께서는 '우리 민주당 후보 모두가 이런 정치적 공격에 대해 단호히 반대의 입장을 공동으로 주장했으면 한다'는 입장을 밝혀주셨다. 꼭 필요하다고 대단히 고마운 제안"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우리 당 후보님들의 공동대응을 제안한다. 후보들의 공동기자회견이든 캠프 공동성명이든 저들의 후안무치한 저질 정치공세에 함께 맞서면 좋겠다"면서 "가급적 빨리 공동행동에 나서면 좋겠다. 민주개혁세력의 본향(本鄕)인 광주·전남 경선을 앞두고 우리당 후보의 공동대응이 이루어진다면 당의 단합과 단결을 기대하는 국민과 당원께도 좋은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보수언론과 토건세력, 야당이 여론을 호도하고 있지만 시간은 진실의 편"이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진실은 명백해지고, 더구나 저 이재명은 때리면 때릴수록 강해질 뿐이다. 나중에 '아차, 자살골이었구나'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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