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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화 창원시의원을 비롯한 전·현직 도·시의원들은 23일 국립3·15민주묘지 충혼탑 앞에서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손태화 창원시의원을 비롯한 전·현직 도·시의원들은 23일 국립3·15민주묘지 충혼탑 앞에서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 배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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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경남도의원과 창원시의원 33명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선거 경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손태화 창원시의원을 비롯한 전·현직 도·시의원들은 23일 국립3·15민주묘지 충혼탑 앞에서 윤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문재인정권의 무능과 독선을 뼈저리게 느끼면서 이제 더 이상 침묵 할 수 없다는 절박함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경제상식을 벗어난 소득주도 성장정책, 반시장적인 부동산정책, 탈원전정책 등 매표행위나 다름없는 포퓰리즘정책으로 국민의 눈과 귀를 속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들은 "국민의 보편적인 상식에 어긋나는 무능한 정권은 사라져야 한다"며 "이제 올바른 정의가 살아있고 국가와 사회의 이익을 추구하는 자유민주주의 정권이 뿌리 내려야 한다"고 했다.

또 이들은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사회를 바로세우고 공정과 원칙이 지배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윤석열 예비후보의 가치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이유는 살아있는 권력에 맞서 정권의 추악한 비리들과 불의에 당당하게 맞선 윤석열 예비후보만이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는 적임자라고 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들은 "내년 대통령선거는 대다수 국민들의 염원인 정권교체를 이루는 선거가 되어야 하며, 우리에게 주어진 정권교체의 기회를 살려 우리 모두가 살고 싶은 역사에 부끄럽지 않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고 했다.

이번 지지선언에는 김이수·노판식·배종갑·윤봉현·정광식·하문식 전 의장과 조우성·강우석·신태성·김성준 전 경남도의원, 박중철·안승우·윤영봉·이정섭·이형조·정경근·정기홍·정쌍학·최동범·하영수·한경득·황일두·노종래 전 창원시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또 박삼동·윤성미 경남도의원과 박선애·손태화·이천수·임해진·전병호·정길상·조영명·진상락 창원시의원이 함께 했다.

태그:#윤석열 후보,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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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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