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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코로나19 주간 확진자수가 7월 말 이후 7주 연속 200명를 기록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거나 파악 중인 확진자 비율도 40%를 기록하며 일상 속 감염 우려가 큰 상태다.
 
7~9월 용인시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현황(9.17 오후 6시 기준)
 7~9월 용인시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현황(9.17 오후 6시 기준)
ⓒ 용인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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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1주일(9.11~17 오후 6시 기준) 동안 관외 등록 34명을 제외하고 225명의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대부분 가족과 지인모임, 직장 등과 관련이 있지만 다중이용시설 등을 통한 소규모 집단감염이 여전한 상태다.

지역별로 보면 수지구가 113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기흥구 86명, 처인구 40명 순이었다. 다른 지역 거주자는 20명으로 나타났다. 무증상 비율은 확진자 225명(관외 제외) 가운데 39명으로 17%를 보여 여전히 10% 후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거나 알 수 없는 확진자는 9월 10일~16일 일주일 간 새로 발생한 226명 가운데 91명으로 40%에 달한다.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한 이유다.

용인에선 델타 변이가 확산하기 시작한 6월 중순 이후 최근 세 달 여간 자료를 분석해 보면, 코로나19 증상인 발열·기침이나 두통·근육통 외에 상당수 고열이나 콧물 증상의 증상이 나타난 것이 특징이다.

용인시에 따르면 백신 접종과 관련,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9월 13일 현재 70.3%로 나타났다. 백신 접종 대상 인구 90만3138명 가운데 1차 접종을 마친 시민은 63만5298명이며,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시민은 38만2043명명으로 접종률은 41.2%이다.

백군기 시장은 지난 13일 용인시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전하며 "백신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더 큰 위기나 변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감을 갖고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지켜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가 운영하는 11개 생활치료센터에는 9월 13일 오후 6시 기준으로 2379명이 입소해 있다. 가동률은 77%다. 도는 지난 15일 처인구에 있는 기아오산교육센터를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해 164개 병상을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오후 6시 기준 용인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관외 등록 694명을 제외하고 총 5759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219명은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경증·무증상 자가치료자 포함)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4504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용인시민신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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