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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 낮,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광장 조성공사 현장의 시내버스정류장 쪽에서 2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9월 17일 낮,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광장 조성공사 현장의 시내버스정류장 쪽에서 2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 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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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현장에 설치해 놓은 펼침막(현수막)과 이를 설치했던 철재빔 때문에 지나가던 시민들이 잇따라 안전사고를 당했다.

마산중부경찰서 신마산지구대 등에 따르면, 17일 낮 12시 30분과 오후 5시 4분경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광장 조성공사 현장의 시내버스정류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시공사는 광장 조성공사를 하면서 시내버스 임시정류장을 안내하는 펼침막을 설치해 놓았다.

그런데 이날 낮 12시 30분경 펼침막이 바람에 쓰러지면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던 60대 여성을 덮친 것이다.

이후 119 구조대가 출동해 피해자를 병원으로 후송했고, 그는 심한 허리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안전사고는 이날 늦은 오후에 또 벌어졌다. 오후 5시 4분경 철재빔이 정류장 의자에 앉아 있던 10대 여중생 쪽으로 넘어졌고, 피해자는 등 부위에 타박상을 입었다.

이후 펼침막과 철재빔은 반대 방향으로 눕혀 묶어 놓은 상태다. 이날 낮, 창원지역에는 태풍 '찬투' 북상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었다.

신마산지구대 관계자는 "안전사고 2건이 발생해 마산동부경찰서 형사계에 통보했고, 공사 관계자를 입건 조치했다"고 밝혔다.

월영광장 조성공사는 신마산 월영오거리 일대에 진행되고 있으며,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의 하나이고, 지난해 12월 착공해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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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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