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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시청 프레스센터를 찾은 송철호 울산시장(가운데).
 16일 시청 프레스센터를 찾은 송철호 울산시장(가운데).
ⓒ 울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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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대리운전기사에게 고용안정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인원은 800명이며 지원 금액은 1인당 50만 원으로 전국 처음으로 지자체(울산시) 예산으로 지원된다.
  
그동안 지역에서는 대리운전 기사들이 "코로나19로 일감이 떨어져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호소가 이어졌고, 지원금은 이를 감안한 조치다.

울산시는 "코로나19 피해가 크고 재정지원 사각지대에 처한 대리운전기사에 대하여 시비를 추가 지원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저소득 근로자의 생활안정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17일 오후 2시 이같은 내용의 '코로나19 민생 위기극복 맞춤형 지원사업, 대리운전기사 고용안정 재난지원금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대상은 800명, 신청은 10월 1일부터 25일까지... 11월 초 지급 예정

이번 '울산시 대리기사 재난지원금'은 울산형 맞춤형 지원 사업 중 '더 촘촘한 일자리 지원'의 일환이다.

17일 울산시 공고에 따르면 대리운전기자 지원 조건은 ▲울산에 거주하고, 최근 대리운전경력이 3개월 이상(2021년 5월∼7월) 인정되는 대리운전기사 ▲2019년 연소득 5000만 원 이하, 2019년 대비 2020년 연소득 감소자다.

지원금 신청은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울산일자리재단으로 온라인(www.ujf.or.kr) 및 방문 접수 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 선정은 신청 서류를 심사한 후 결정되며 지원금은 11월 초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 대상자가 예산보다 초과될 경우는 우선순위(▲2019년 대비 2020년 연소득 감소분이 높은순 ▲2019년 연소득 낮은순) 등을 감안해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울산일자리재단 누리집(www.ujf.or.kr)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송철호 울산시장은 지난 8월 1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보고 있는 취약계층, 소상공인, 피해업종에 대한 긴급 지원을 위해 울산형 코로나19 민생 위기극복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관련기사 : '3개 분야 103억', 울산형 위기 극복 맞춤형 지원 뜬다).

당시 송철호 시장은 "울산형 코로나19 민생 위기극복 맞춤형 지원 대책은 정부 지원과 함께 더 두텁고 촘촘하게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운 상황을 면밀히 살펴 개선하겠다. 조금만 더 참고 힘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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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사관과 같은 역사의 기록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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