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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를 시작하는 박정현 구청장 .
ⓒ 이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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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와 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는 3년째 협업을 통해 구민들에게 민주시민교육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2019년 시작한 민주시민아카데미는 그동안 성황리에 진행되어 왔다. 

2020년 코로나 19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진행했지만, 구민들의 성원이 많아 2021년에도 4강의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1강은 박은영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이 기후위기와 대응과 주민참여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2강은 강수돌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가 경제민주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강연을 했다. 아쉽게도 2강은 코로나 19 4단계가 발령되면서 온라인으로만 진행했다. 강의 영상은 유투브 체널 덕구티비에 가서 다시 볼 수 있다. 

3강은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혁신을 주제로 간연과 주민들엑 질의 응답을 받았다. 3단계로 조정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대덕문예회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다. 현장에는 대덕구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박 구청장은 대덕구가 진행하는 행정혁신에 대한 소개를 설명했다. 그는 "천년고을 대덕구라며 송준길 송시열 등의 인물이 더 부각되어 왔지만, 김호연재 등 여류시인이 앞으로 더 부각될 것"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백성은 배고픔보다 불공정한 것에 분노한다. 이런 분노를 극복하는 질문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며 "벤치마킹하던 시대가 지나고 이제 맨 앞에서 질문하며 새로운 것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 구청장은 민주적의사 결정과정은 험난하지만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존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절차가 진행 될 수록 수용성이 높아지게 된다"며 "대덕구는 '동환서산' 동쪽은 환경 서쪽은 산업형태로 지형구조가 이루어졌다. 이질적 환경을 가지고 있지만 융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변화에서 가장 힘든 것은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가지고 있던 틀에서 벗어나는 것이다'라는 케인즈의 말을 인용하며 "새로운 것이 아니라 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중이다. 회의문화개선과 칸막이 행정을 변화하기위한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대덕구 혁신을 설명했다. 

그는 "행정의 혁신을 통해 대덕구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며, 민주적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민주시민들이 있어야 한다"며 강의를 마쳤다. 이후 대덕구 주민들의 열성적인 질문과 응답을 통해 아카데미 3강을 마쳤다. 

대덕구 민주시민아카데미는 10월 14일 정병호 한양대 교수가 미족과 국민, 그리고 우리 시대의 다문화 현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게된다. 10월을 마지막으로 2021년 민주시민아카데미는 마무리 된다. 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는 2022년에는 민주시민을 위한 새로운 교육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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