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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정섭 양산시의회 의장.
 임정섭 양산시의회 의장.
ⓒ 임정섭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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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작업복을 입고 흙을 밟던 농민이었던 제가, 원동 미나리를 만들고 기뻐했던 제가 이제 여러분 앞에 당당하게 나선다. 신뢰받는 정치, 책임지는 시장, 시민이 중심이 되는 양산시를 만들겠다."

임정섭 양산시의회 의장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 양산시장 도전을 선언하며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임 의장은 15일 양산시의회 현관 앞에서 출마선언했다.

임 의장은 "의정 활동기간 항상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자부한다"며 "그런 노력에 대해 무모하다는 비판도 있었고 때론 진정성을 의심하며 비아냥거리는 분들도 있었다. 품격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실제로 제 방식이 무모하고, 품격이 떨어졌을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정치를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늘 시민의 행복을 위해, 시민의 편에서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자부한다"고 했다.

임 의장은 "적어도 기득권 눈치를 보거나 정치적인 유불리를 따지지 않았다"며 "아주 작은 것이라도 사적 이익을 취한 바 없고 비난이 두려워 침묵한 적 없다. 능력이 부족해 한계에 직면했을 때에도 포기하거나, 부정과 타협하지 않았다"고 했다.

양산 발전과 관련해, 임 의장은 "양산은 1996년 시로 승격한 이후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왔다. 이제 인구 36만에 달하는 중견 도시 성장하였고, 부울경 메가시티 완성을 위한 핵심 고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신도시 개발이 끝나면서 우리는 성장 동력을 잃어가고 있다. 지금 조성 중인 사송 신도시를 끝으로 우리 지역의 양적 팽창은 지금처럼 빠르게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제조업 중심의 지역 경제는 산업구조가 빠르게 변하고 있어 어려움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임정섭 의장은 "양산타워 내 운영 중인 '폐기물 소각장'을 폐쇄하고 시민공원으로 조성하겠다"며 "양산타워는 양산시의 상징이다. 그러나 양산타워는 주거밀집 지역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곳이 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굴뚝으로 내뿜는 공해로 주변 환경이 나쁜 것이 가장 큰 이유다"며 "도심 한가운데에 위치하여 양산시 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아름답고 훌륭한 시설이 쓰레기 소각장과 공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양산타워 일원을 '탄소제로화' 지역으로, 도심 속 공해 문제를 해결하는 시작점으로 삼고 아이들과 함께 찾고 싶은 시민공원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임정섭 의장은 "상식을 회복하고 원칙을 지키며, 기본에 충실한 양산을 만들겠다"며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양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한 도시를 저 임정섭이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다"고 했다.
 
 임정섭 양산시의회 의장이 15일 양산시의회 현관 앞에서 년 양산시장선거 출마선언을 했다.
 임정섭 양산시의회 의장이 15일 양산시의회 현관 앞에서 년 양산시장선거 출마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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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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