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명의 시민기자가 개의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시민기자 전환하기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임명장 수여식에서 그룹 BTS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뷔, 제이홉, 진, 문 대통령, RM, 슈가, 지민, 정국.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임명장 수여식에서 그룹 BTS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뷔, 제이홉, 진, 문 대통령, RM, 슈가, 지민, 정국.
ⓒ 연합뉴스

관련사진보기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유엔이 SDG 특별 행사를 개최하면서 각국 정상을 대표해 나를, 전 세계 청년을 대표해 BTS 참여를 요청해 왔다"라면서 방탄소년단(BTS)의 초청을 두고 "그 자체로 대한민국의 국격이 대단히 높아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BTS를 대표해서 RM(김남준)은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이라는, 한 국민과 개인으로서 이런 타이틀을 달고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게 너무나 큰 영광"이라면서 "우리가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동시에 많은 것을 드릴 수 있을까 늘 고민하고 있었는데, 대통령께서 너무나 좋은 기회를 주셔서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특별사절을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고 화답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임명장 수여식에서 그룹 BTS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사진은 이날 BTS 멤버들에게 전해진 임명장.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임명장 수여식에서 그룹 BTS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사진은 이날 BTS 멤버들에게 전해진 임명장.
ⓒ 청와대 제공

관련사진보기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방탄소년단(BTS)에게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임명장을 수여하고 외교관 여권 및 만년필 선물로 전달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방탄소년단(BTS)에게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임명장을 수여하고 외교관 여권 및 만년필 선물로 전달했다.
ⓒ 청와대 제공

관련사진보기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방탄소년단(BTS)에게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임명장을 수여한 후 환담을 가졌다"면서 이같은 대화 내용을 전했다. 그리고 문 대통령이 BTS가 대통령 특사를 흔쾌히 수락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전했다. 

또한 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BTS에게) '여러모로 참 고마운 것이 K-팝, K-문화의 위상을 더없이 높이 올려줌으로써 대한민국의 품격을 아주 높여 주었다. 외국 정상들을 만나면 BTS 이야기로 대화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외교활동이 수월해졌다'는 경험을 공유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환담 자리에 동석한 김정숙 여사도 "우리 세대는 팝송을 들으며 영어를 익혔는데, 요즘 전 세계인들은 BTS의 노래를 이해하기 위해 한국어를 익히고 있다"며 BTS가 한국어 보급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고 박 대변인이 소개했다. 

한편, '미래세대 특별대사' BTS의 첫 행보는 다음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6차 유엔총회에 참석이다. 이번 유엔 총회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가 핵심 의제로 논의될 예정인데, 오는 20일(현지시각) 개최되는 SDG 모먼트(Moment) 행사에서 BTS가 참석해 연설하고, 영상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관련 기사 : '미래세대 특별대사' BTS 제이홉, 문 대통령 보며 '엄지척' http://omn.kr/1v6yh ).
 
 BTS가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임명장 수여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기 전 자리에 착석해 있다. 왼쪽부터 BTS 제이홉, 정국, 슈가, 뷔, 진, 지민, RM.
 BTS가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임명장 수여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기 전 자리에 착석해 있다. 왼쪽부터 BTS 제이홉, 정국, 슈가, 뷔, 진, 지민, RM.
ⓒ 청와대 제공

관련사진보기


댓글2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뉴스는 기억되지 않는다. 그러나 진실의 힘과 공감의 힘이 뉴스를 만들고, 그 가치를 남긴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