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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찾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현재의 국가 상황을 총체적 난국으로 규정하고, 정권교체를 통해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황교안 후보가 인천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민의힘 당원들과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 "황교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인천을 찾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현재의 국가 상황을 총체적 난국으로 규정하고, 정권교체를 통해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황교안 후보가 인천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민의힘 당원들과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 박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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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3일 인천을 찾았다. 인천시당 방문에 이에 인천시당위원장인 배준영 국회의원(인천시 중구·강화군·옹진군)의 지역구 사무실을 찾아 당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황교안 후보는 "대한민국은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고 규정하며 "정권교체만이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할 유일한 해법이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집값 상승과 일자리 문제 등 현 정부의 실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황 후보는 "먹고 사는 문제가 가장 중요한데 (지금의 대한민국은) 경제는 물론이고, 살집도 마련하기 힘들어졌다. 제가 법무부 장관이 된 2013년도에 서울의 평균 아파트 가격이 5억 원이었는데 2020년에는 11억 원으로 2배 넘게 올랐다. 12~13년이면 가능하던 내집마련이 30년이 걸리게 됐다. 지금 30살인 청년이 60살이 돼야 집을 마련할 수 있다. 이제 정말 민생이 망가지는 현장이다"라고 성토했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 곳곳이 이렇게 민생이 망가져 가고 있다. 더욱이 앞으로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나라가 무너지는 것을 막을 방법이 보이지 않는다"고 개탄하며 "그래서 답은 정권교체 밖에 없는 것이다. 정권이 바꾸지 않고서는 미래가 없다. 저와 여러분에게 미래가 없을 뿐만 아니라, 우리 아들 딸들에게도 정말 미래가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청년 실업문제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황 후보는 "지금 가장 힘든 이들이 청년들이다. 청년 일자리가 완전히 파탄나 버렸다"며 "매달 발표하는 일자리 통계를 보면 일자리가 60만 개 늘었다, 70만개 늘었다 그러는데 그 중 80~90%가 노인 일자리, 아르바이드 일자리다. 그건 일자리가 아니라 복지인데 일자리 늘었다며 통계 놀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작 필요한 30~50대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다.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다. 청년실업률이 25%, 30%를 가고 있고, 그 외에 아예 취업을 포기한 청년들까지 하면 지금 청년들의 참상은 말할 수 없는 지경이다"라며 "이렇게 나라를 망가뜨리고 있는 이 자들에 대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정권교체 밖에 없다"고 정권교체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인천을 찾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정권교체를 위한 당내 단합을 강조했다. 사진은 황교안 후보가 인천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민의힘 당원들과의 간담회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 "황교안, 인천 방문"  인천을 찾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정권교체를 위한 당내 단합을 강조했다. 사진은 황교안 후보가 인천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민의힘 당원들과의 간담회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 박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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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살려내는 것이 시대 정신"… 정권교체 필요성 강조

아울러 "그러려면(정권교체를 하려면) 우리가 똘똘뭉쳐야 한다. 우리 안에서 내부총질 하지 말고 똘똘뭉쳐서 문재인 정권과 싸워내야 한다"며 "지금도 우리가 싸우고 시시비비 하면 그나마도 있는 역량이 분산되고 나뉘어진다. 그러면 어떻게 이길 수가 있겠나"라고 당내 단합을 호소했다.

또한 "국민들은 문재인 정권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 정권교체를 이뤄야 한다는 것이 거의 60% 가까이 가고 있다. 요즘 실질적인 여론조사를 보면 그렇다"며 "그러면 우리는 국민 신뢰를 받고 있느냐. 여전히 우리(국민의힘) 신뢰는 30%가 채 안된다. 그렇게 되면 아무리 문재인 정권이 싫어도 나중에 돈 퍼주고 그러면 '그래도 저놈들 보다 못한게 뭐 있나' 이렇게 돼 정권 교체가 심각하게 어려워진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황 후보는 "그래서 제가 정말 위기 의식을 느끼고 대선후보로 출마했다. 그리고 정말 위기 상황 속에서 대한민국을 다시 살려내자 이런 결기와 각오를 가지고 다시 일어서 간다"며 "대한민국 살려내는 것이 시대 정신이고, 또 우리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정권교체 이뤄내고 제가 앞장서서 그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날 황교안 후보와 국민의힘 중구·강화군·옹진군 지역 당원들과의 간담회에는 배준영 국회의원 박종효 보좌관을 비롯한 당원협의회 당직자들과 인천시 중구의회 도시정책위원장인 이종호 중구의원을 비롯한 당원 등 20명 여명이 참석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인천게릴라뉴스(www.ingnews.kr)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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