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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은 지난 8일 부산대학교 치과병원으로부터 재가 장애인 구강 관리 용품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부산대 치과병원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치과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 장애인의 구강질병 예방을 위해 지난 8일 의령군 주민행복과를 방문하여 구강용품 380세트(43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의령군은 이날 전달받은 구강관리용품은 저소득층 재가 장애인 38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태그:#의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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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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