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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박용진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대선 경선 수퍼위크 관련 기자회견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박용진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대선 경선 수퍼위크 관련 기자회견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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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뒤늦게 '네거티브 중단'을 선언한 이낙연 후보를 향해 "네거티브 그만 하시라고 몇 번을 얘기하지 않았냐"고 했다. 그는 "지금부터라도 미래 비전을 놓고 얼마나 할 이야기가 많냐"며 "이낙연 후보도 그런 쪽에 열과 성을 다해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박용진 후보는 7일 국회 소통관에서 일반당원·국민선거인단의 표심을 처음 공개하는 9월 12일 '1차 슈퍼위크' 때 지지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내일부터 1차 국민선거인단 투표가 시작된다. 미래를 위한 투자, 변화의 시작 박용진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기 바란다"며 "박용진이 민주당 후보가 되는 것이야말로 민주당을 변화시키는 길이고, 우리 정치를 변화시키는 길이며 그래야 민주당의 정권재창출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취재진으로부터 '이낙연 후보가 직전 기자회견에서 권리당원 투표율 저조를 지적한 부분이 단일화 뜻을 내비친 것 같다'는 질문을 받자 "본인의 책임 이야기를 안 했냐"고 되물었다. 이어 "네거티브 그만 하시라고 몇 번을 얘기하지 않았냐"며 "당대표랑 총리까지 하신 분이 네거티브 한복판에 같이 섰으니 당원들이 진절머리 내는 건 당연하다. 미래비전을 갖고 다투고 정책 검증을 치열하게 한 게 아니라 고구려, 백제, 신라 이런 얘기 오가니까"라고 비판했다. 

'완주 의지'도 강하게 드러냈다. 박 후보는 "처음 (출마를) 결심했을 대부터 중도포기를 한 번도 생각한 적 없다"며 "당원과 국민에 대한 예의"라고 말했다. 그는 "제 노래를 들어주는 마지막 한 명이 있는 한 마이크를 쥐고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부르는 게 가수, 정치인의 역할"이라며 "그런 변화를 만들어내도록 하겠다. 아직 선거인단 3차 모집을 하고 있고, 엄청나게 많은 선거인단이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후보는 정의당이 송영길 민주당 대표를 방역수칙 위반으로 고발한 것을 두고 "정의당이 말하고 싶은 것은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의 조기 석방 같다"며 "그것을 외치면 된다. 불필요한 갈등관계를 만드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했다. 또 "민주당 지지자들이 그렇게 모인 것에 대한 우려를 저도 하고 당과 선관위 차원에서도 (방역) 지침을 따르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당에서 잘 대처하고, 선관위에서 잘 관리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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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정치부. sost38@oh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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