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전국자영업비대위 '쿠팡과 대기업 플랫폼 향한 투쟁 선포'

등록 21.09.07 14:48l수정 21.09.07 14:48l권우성(kws21)

[오마이포토] ⓒ 권우성


'쿠팡 시장침탈저지 전국자영업 비상대책위 발족식 및 투쟁선포식'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회의실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쿠팡으로 대변되는 대기업 플랫폼들이 물류와 유통산업까지 진출해서 중소상인과 자영업자들의 고유한 영역을 침탈하고, 심지어 동반성장위원회를 통해 적합업종과 상생협약으로 지정된 업종까지 진출해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상인연합회, 올바른통신복지연대, 전국중소유통상인협회, 한국나들가게연합회, 한국마트협회, 한국문구유통업협동조합,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한국편의점네트워크, 한국편의점주협의회, LG생활건강 피해대리점주 공동주최로 열렸다. 
 

'쿠팡 시장침탈저지 전국자영업 비상대책위 발족식 및 투쟁선포식'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회의실에서 열렸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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