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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6일부터 전면등교가 시작된 첫날 양산 소재 초등학교에서 확진자가 다수 나왔고, 창원진해 주한미군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도는 6일 오후 5시부터 7일 오전 10시 사이 신규 확진자 21명(경남 10322~10342)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창원 6명과 양산 15명이고, 감염경로는 ▲ 양산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13명 ▲ 도내확진자 접촉 1명 ▲ 조사중 4명 ▲ 해외입국(주한미군) 3명이다.

'양산 소재 보육-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지난 4일 처음 발생했고, 7일 오전 10시까지 누적 36명이다. 첫 확진자와 관련해 초등학교와 유치원으로 확대됐고, 이에 방역당국은 '양산 소재 보육-교육시설'로 묶어 관리하고 있다.

이 집단감염과 관련해 7일 오전 7시까지 초등학교·유치원·어린이집의 학(원)생과 교직원 등 794명이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240명은 음성이며 나머지 518명은 진행중이다.

어린이집은 방역완료 후 17일까지 폐쇄 명령이 내려졌고 초등학교는 6~7일 사이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됐다. 해당 초등학교 전교생 12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해당 학교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경남도교육청 관계자는 "해당 초등학교는 일단 비대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가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아 가면서 전면등교 등을 판단할 예정이다"고 했다.

최근 입국한 창원진해 주한미군 3명이 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 확진자와 관련해 경남도는 "주한미군은 당초 '평택 확진자'로 지속해서 잡아오고 있다가 8월 1일부터 소속 부대가 있는 지자체에서 잡기로 협의됐다"며 "역학조사와 병상배정은 군당국에서 실시하며, 각 지자체별로 확진자 숫자만 잡기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경남은 6일 전체 확진자 87명이고, 9월 누적 362명(지역 354, 해외 9)으로 늘어났다. 9월 들어 5일까지 매일 50명대였다. 입원 686명, 퇴원 9622명, 사망 31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 339명이다.

백신예방 접종 상황을 보면, 6일 오후 6시 기준 18시 기준 접종대상자 299만 7747명, 접종예약자 254만 5295명, 누적접종자(1, 2차) 200만 9721명이고, 접종률은 대상자 기준 67.0%, 예약자 기준 79.0%이며 전체 인구 대비 60.5%다.
 
 창원시가지에 걸려 있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펼침막.
 창원시가지에 걸려 있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펼침막.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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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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