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명의 시민기자가 개의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시민기자 전환하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가 5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CJB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세종·충북 순회경선에서 정견발표에 나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가 5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CJB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세종·충북 순회경선에서 정견발표에 나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남소연

관련사진보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가 오는 11일 대구에서 열리는 대구경북 합동연설회를 앞두고 대구경북 메가시티를 대한민국 신제조업 수도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이 후보는 6일 발표한 '대구경북 균형발전 전략'을 통해 "대구경북은 20세기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으로 지금도 우리나라의 전통 제조업을 떠받치고 있다"며 "이제 대구경북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재도약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구시는 대한민국 신산업의 중심지로, 경북은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농업의 선도지역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전통 제조업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ICT와 AI 등 신산업의 융복합을 지원하겠다"며 "전통 제조업은 스마트공장, 제철산업은 수소경제와 신사업부문 발굴, 자동차 부품은 전기차 전장부품으로의 전환, 섬유산업은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대한민국 제조업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며 "로봇, 바이오메디컬, 전기차, 물산업 등 전략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로봇테스트필드와 대구국가산업단지를 연계해 로봇산업의 중심지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이 지사는 국립 안동대에 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SK바이오와 대구 뇌과학연구소 등을 연계한 바이오메디컬 산업 육성, 자동차 부품산업 생태계를 전기차부품-완성차-충전기로 확장,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 양극제 생산을 위한 상생형 구미 일자리 올해 안에 착공을 약속했다.

또 "물 재이용, 해수 담수화 및 ICT 연계 상하수도 인프라 혁신 등 차세대 물산업을 육성하고 농업과 수산업의 스마트화를 지원해 미래산업으로 키우겠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특히 대구경북을 메가시티로 만들기 위해 지역인재 육성, 지역 주도 혁신성장 생태계 마련, 광역교통망 구축, 메가시티 출범을 위한 정부기구 및 예산마련 등 4가지를 제시했다.

그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대구경북권 거점 국립대학의 학생 1인당 교육비를 연·고대 수준인 연간 2700만 원까지 늘리고 2025년까지 등록금 없는 대학으로 만드는 것을 포함해 학부생을 위한 나노-학위(nano-degree)를 전면 도입하고 AI·블록체인·빅데이터 관련 혁신인재 육성기반 구축하는 계획을 내놨다.

특히 K-테크노폴리스를 조성해 혁신도시-지방대학-지역기업-민간이 함께 대구경북 전략산업을 육성하도록 지원하고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지역균형뉴딜 참여를 의무화하는 등 지역 혁신성장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2028년 개항, 대구공항 종전부지를 스마트시티와 금호강을 이용한 수변도시, 이전지역 광역교통망 확충과 다양한 지원시설 적기 건설도 밝혔다.

그는 신공항 연계 철도인 서대구-신공항-의성, 김천-신공항-의성 구간 건설 및 신공항 연계 도로인 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 등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과 함께 2038년 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유치를 이루어내고 이를 통해 동서화합의 힘과 자랑스러운 대구경북의 세계문화를 아시아 전역에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대구주재. 오늘도 의미있고 즐거운 하루를 희망합니다. <오마이뉴스>의 10만인클럽 회원이 되어 주세요.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