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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월 용인시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현황(8.28~9.3 오후 6시 기준)
 7~9월 용인시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현황(8.28~9.3 오후 6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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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다. 용인은 최근 1주일 동안 단 이틀을 제외하고 매일 40명 이상 확진자가 나오는 등 2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용인시가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8월 28일부터 9월 3일 오후 6시 기준 관외 등록 23명을 제외하고 275명의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 이는 8월 21일부터 8월 27일 발생한 227명보다 약 50명 많은 숫자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역대 두 번째다. 관외를 포함하면 300명에 육박한다.

특히 주말 영향을 받는 지난 8월 29일과 8월 30일(20명대 후반), 이틀만 제외하고 매일 40~50명대 확진자가 발생해 거리두기 효과를 무색케 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기흥구가 116명으로 가장 많았다. 수지구 108명, 처인구에서 60명 발생했다. 다른 지역 거주자는 14명이었다. 2개 구 이상 확진자가 100명이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용인시는 여전히 가족, 친인척, 지인 모임뿐만 아니라 일상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거나 알 수 없는 확진자는 96명(8.28~9.2)에 이르렀고, 주간 무증상자 비율은 20%를 넘겼다.
 
8월 용인시 코로나19 연령별 확진자 현황
 8월 용인시 코로나19 연령별 확진자 현황
ⓒ 용인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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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8월 30일 용인시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전하며 "덥고 습한 날씨에도 방호복을 입고 고군분투하는 보건소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들을 보면서 마음이 무거웠다"며 "우리가 힘들게 지켜온 방역 전선이 한순간의 방심으로 무너지지 않도록 한 번 더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백 시장은 "백신 오접종을 예방하고 백신 폐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263개 백신 접종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집중점검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20년 2월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올해 8월 확진자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관외등록 132명을 제외하고 1081명이 확진됐다. 전체 확진자의 20.5%에 달한다. 지역별로 기흥구 489명, 수지구 359명, 처인구 288명이었다. 관내 등록자 중 다른 지역 거주자는 77명으로 나타났다.

이동훈 용인시의사회 회장에 따르면 8월 확진자 중 20대가 22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190명, 40대 187명, 10대 157명 순이었다. 20~40대 비율이 7월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3일 오후 6시 기준 용인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관외 622명을 제외하고 5273명으로 증가했다. 이 가운데 1306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고, 3931명은 격리해서 해제됐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용인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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