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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토종농산물을 사용해 학교급식에 공급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토종농산물 공공급식 시범사업은 우리농업발전과 건강사회를 위한 교육투자를 위해 마련됐다. 지자체가 나서서 학교급식에 토종농산물을 공급하는 곳은 화성이 전국 최초다. 

화성시는 그동안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이사장 노경애, 이하 푸드센터)를 통해 관내생산-관내소비의 지역순환 친환경 로컬푸드 공급체계를 구축해왔다. 

현재까지 총 602가지 토종농산물을 발굴됐다. 화성시는 명실공이 전국 최대 토종종자 보유 지역으로서 토종농산물 활성화사업을 추진해왔다. 

시가 운영하는 푸드센터의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소비자가 토종농산물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토종전용 판매대를 설치하고 시식회, 홍보카드전시, 레시피북 등을 제공했다. 

토종농산물 농가판로확대와 시민 먹거리 기본권보장과 종자주권확보 모델을 꾸준히 제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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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토종농산물 학교급식 시범사업은 로컬푸드시스템 확장을 위해 서신면 궁평리에 거점마을 집하장 설치에서부터 자연스럽게 이어진 토종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성과다. 

농민이 스스로 만드는 공동체 복원과 자생력 강화 측면에서 건강한 먹거리의 규모 있는 생산체계를 만들어 공공조달 프로세스를 접목한 것이다. 

코로나19 위기와 수상한 기후변동에 대응하며 화성시 그린뉴딜의 한 축에서 전략적 기획생산체계를 마련하고 농민들과 함께 화성의 특별한 토종농산물 인프라를 활용한 탄소저감 친환경농업 일환에서 진행된 사업성과로 이어진 새로운 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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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토종농산물 사용 급식 학교 1호가 된 동양초등학교(식수인원 914명) 김진숙 교장은 "학생들에게 토종농산물을 접하게 하는 특별한 교육실천을 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며 "급식재료 뿐만 아니라 학교 텃밭을 활용해 토종농산물을 직접 길러보면서 농업과 토종 우리농산물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빈파 푸드센터 급식사업국장은 "단맛과 수입식품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토종농산물을 급식함으로써 우리 민족정기를 그대로 빼닮은 토종농산물의 뛰어난 건강성과 생명력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빈파 국장은 이어 "앞으로 기획생산 범위를 넓혀 토종농산물 급식품목을 확대하고 학생은 물론 일반 시민들이 토종농산물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토종농업 발전은 물론 식량주권확보, 자족하는 도시로서 화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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