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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철호 시장이 8월 6일 시장집무실에서 행정부시장, 재난관리과장,감염병관리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대한 회의를 갖고 있다.
 송철호 시장이 8월 6일 시장집무실에서 행정부시장, 재난관리과장,감염병관리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대한 회의를 갖고 있다.
ⓒ 울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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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추석 연휴가 포함된 9월 6일 0시 부터 10월 3일 24시까지 4주간 추석 특별방역대책을 2일 발표했다.

지역에서도 유행 규모가 크고 감소세 없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9월 말까지 전면적인 방역 완화는 어려운 상황이라 현 단계를 유지하되, 자영업·소상공인 등 민생경제를 고려해 합리적인 방안으로 조정한다는 게 핵심이다.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까지 실내체육시설은 24시까지 영업시간 제한이 유지되는 데 이 과정에서의 혼란을 막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용한다.

울산시는 "식당·카페 등에서 예방접종 완료자 식별이 곤란해 사적모임 인원에 대한 갈등이 우려된다"면서 "이에 따라 예방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일행임을 알려주는 '안내팻말'을 시급히 제작해 관내 식당·카페 등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안내팻말은 예방접종 완료자 '1인포함', '2인포함', '3인포함', '4인포함' 4종류를 제작해 배부하며, 이 안내 팻말을 테이블에 배치할 경우 백신접종 완료인원 식별이 용이해 인근 테이블에 있는 다른 일행과 사적모임 인원에 따른 갈등을 사전에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울산시는 기대했다.
  
또한 사람간의 접촉을 취소화하기 위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조치는 유지하되, 가족·친지가 한자리에 모이는 명절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하는 경우에는 8인까지 모임이 가능하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유지하고 추석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안정화를 위한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백신접종과 선제검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고향방문 시 철저한 생활방역 준수를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울산시 추석연휴 방역대책은... '최소인원 방문'

울산시는 추석방역 대책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선제적 진단검사를 받은 후에 최소인원으로 고향 방문할 것"을 권고하고 "고령의 부모님이 백신을 미 접종한 경우에는 방문을 자제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한다고 했다.

또, 비대면으로 안부 전하기, 온라인 차례를 권고하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소규모로 가정 내에서 차례를 지내줄 것을 권장했다.

울산시는 "고향으로 이동 시에는 가급적 자가용을 이용하고 휴게소 체류시간을 최소화 하는 게 감염예방에 효과적"이라면서 "제례에 참석하는 인원을 최소화 하고 한 장소에 짧게 머무를 수 있도록 하며 어르신을 만날때는 마스크를 꼭 착용할 것"을 권장했다.

이어 "귀가 시에는 적극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도록 하고 집에 머무르며 건강상태를 관찰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울산시는 추석연휴 기간인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울산 울주군 삼동 하늘공원 봉안시설은 임시폐쇄하고 그 외 봉안시설과 장례식장은 1일 총량제 및 사전 예약제, 제례실·휴게실을 폐쇄한다. 울산시는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석 연휴기간에 대중교통 이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내버스 1운행 1소독 시행, 철도역사 내 열화상 카메라 등을 통한 발열측정과 1일 2회 이상 방역·소독이 이뤄진다.

특히 연휴기간 가족단위 방문이 예상되는 주요 관광지인 대왕암 출렁다리, 울산박물관, 태화강 국가정원, 울산대공원, 문화예술회관 등에 대한 방역관리 인력을 강화해 입장인원 제한, 거리두기 준수로 감염위험도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외 추석 명절 장보기로 인해 많은 인원이 몰리는 백화점·대형마트, 준대규모점포(SSM) 등 유통매장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다.

울산시는 6개반 12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출입명부(QR코드, 안심콜) 관리 및 발열체크 여부를 확인하고 종사자 및 관리자에 대한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선제적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도록 권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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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사관과 같은 역사의 기록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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