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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왼쪽), 박용진 대선 경선 후보가 1일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내 스튜디오에서 열린 오마이뉴스 주관 6차 토론회에서 1대1 토론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왼쪽), 박용진 대선 경선 후보가 1일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내 스튜디오에서 열린 오마이뉴스 주관 6차 토론회에서 1대1 토론을 하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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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는 1일 "양극화를 완화하기 위해 토지공개념 3법, 토지 독점 규제법을 국회에 냈다"고 밝혔다. 박용진 후보는 이에 "그렇게 시장대결주의로 가다가 총리 시절에도 계속 실패했다"고 반박하며 국부펀드 공약을 내세웠다.

두 후보는 이날 오후 오마이뉴스가 주관하고 오마이TV 등 유튜브 채널로 생방송된 민주당 대선경선 후보 1대1 토론회에서 자산 양극화 극복 방안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이낙연 후보는 "개인 소유 토지의 77%를 10%의 개인이 가지고 있고, 법인 소유 토지의 92%를 10%의 법인이 가지고 있다. 이는 누가봐도 병적이다"라며 "이 격차에 제동을 걸기 위한 최소한의 정치가 토지 독점 규제 3법"이라고 피력했다.

이에 박용진 후보는 "나쁜 놈 잡자는 건 좋은데 국민들의 '내집 마련'을 어떻게 실현하도록 지원하느냐가 핵심"이라고 꼬집었다. 박 후보는 "토지공개념 3법으로 주택가격이 현재 10억에서 8억으로 떨어진다고 해도 그 8억이 없는 사람은 어떻게 하라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저는 자산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국부펀드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국민들이 재테크를 하듯이 국가가 재테크를 해서 자동차, 선박, 반도체만 만들어서 수출로만 먹고 사는 게 아니라 국가 자산을 벌어들이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국부펀드는 바람직한 방향이지만 안전성과 수익성을 어떻게 확보할지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부펀드가 활성화된)노르웨이 등 국가는 산유국이라 (우리와)사정이 다르다"고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 1대1 토론회 기사 모아보기] 
정세균 "1위 후보가 답변을 안 해" - 이재명 "국민이 판단할 것" http://omn.kr/1v1we
김두관 "부동산시장은 김밥·삼겹살·한우" - 추미애 "시장친화적 지대개혁" http://omn.kr/1v1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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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다들 세금 물쓰듯" - 정세균 "국부펀드 7% 수익률 가능?" http://omn.kr/1v1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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