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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아랍에미리트의 음식을 매개로 한 교류사업인 '2021 한-UAE 신진 예술가 교류 지원사업'이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에서는 7회에 걸친 온라인 워크숍과 전시회가 개최됐고, 그 결과물로 'Starters 2.0 : 음식으로 여행하기(Traveling through food>' 아카이브 북도 출간했다.

[관련 기사] 한-UAE 예술가 12인, '음식 디자인' 전시 행사 http://omn.kr/1u35m
 
한-UAE 신진 예술가 교류 지원사업 '아카이빙 북' 이미지.
 한-UAE 신진 예술가 교류 지원사업 "아카이빙 북" 이미지.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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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이 '2020-2021 한국-아랍에미리트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해 추진한 이번 사업에는 양국 12명의 예술인이 참여했다.

또 국내 디자인 교육기관 '파주타이포그라피배곳'(PaTI)과 아랍에미리트의 디자인 기관 '피크라(Fikra)' 소속의 시각 예술가들이 비대면 디자인 교류 사업을 벌였다.

특히 이번에 펴낸 아카이브북에는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예술가들이 선택한 각 국의 음식에 소개와 양국 참여자 간의 대화 기록, 작품별 소개와 사진, 그리고 이번 프로젝트 참여 소감 등이 상세히 담겨있다.

강예지 진흥원 교류기획팀장은 "물리적으로 교류에 제약이 많은 시점이지만 일상 속 친숙한 음식을 매개로, 양국이 함께 나눌 수 있는 문화와 공동체 등의 소중한 가치를 교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이번 아카이브 북 발간을 통해 더욱 많은 분들께 양국 교류 현장이 소개되고 더 활발한 교류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그:#예술가 교류 지원사업,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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