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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가 국내에서도 지속적으로 확산세를 이어가면서 사회 전반에 걸쳐 비대면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거제의 제2 먹거리 산업인 관광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국내외 유명 관광지를 체류하는 형태에서 안전과 비대면 등을 중시하는 여행으로 변화했다.

거제지역도 지난해 전체 관광객 방문은 줄었지만, 사람들의 접촉을 피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할 수 있는 '비대면 안심 관광지'가 인기를 끌었다. 그런 가운데 거제지역의 비경과 포토존 200곳을 찾아 관광명소로 알리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류정남(청춘사진관 대표) 사진작가의 노력이 최근 몇 년 새 거제지역은 물론 전국의 셀카 및 사진작가들의 발걸음을 거제로 향하게 하고 있다.

앞으로 본지는 류정남 작가와 함께 거제의 사진찍기 좋은 곳을 찾아다니며 인사(인생샷)찍기 노하우와 팁까지 함께 배워볼 계획이다.  - 기자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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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거제신문>이 소개한 거제지역 포토존에 적잖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동부저수지 포토존의 경우 이미 거제포토존 맛집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보이며, 거제 한컷을 기획하기 이전부터 필자가 소개하면서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게 된 근포땅굴이나 구천댐 포토존 등을 찾는 발걸음도 쉼 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거제 한컷 포토존은 코로나19 여파에도 꾸준히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거제의 정글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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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농업개발원 4560㎡(1379.4평) 부지에 세로는 길고, 가로는 짧은 타원형으로 최대 높이 29.7m·장축 90m·단축 58m·총면적 4100㎡(1240.25평)를 자랑하는 거제정글돔은 돔형 유리온실 식물원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2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여곡절 끝에 건설에만 4년여 시간이 걸렸다. 7500여 장의 삼각형 유리를 이어붙인 돔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찾을 수 있는 관광지다.

거제 한컷의 원래 목적은 지역의 숨은 비경을 찾는 것이지만, 이번에는 정글돔에서 잘 알려지지 않고 탐방객들이 무심코 지나치는 포토존을 알리고, 거제시에 포토존 설치를 제안하기 위해서다. '여행 오면 사진만 남는다'는 말에 충실하게 행동하는 것보단 거제정글돔을 만든 취지에 순응하는 법도 배웠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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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돔 내부 2㎞의 외길은 흑판수를 비롯해 보리수나무·카나리아야자·미인수·극락조화 등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300여 종 1만여 주의 열대수목이 있다. 

세계적 풍광인 중국의 장가계를 옮겨 놓은 듯한 석부작 계곡·커다란 바위산과 동굴로 이뤄진 암석원·10m 높이의 인공폭포와 조명이 어우러진 빛동굴 등을 차례로 만나고 힐링해야만 입장료가 아깝지 않다.

<거제신문>이 정글돔에 제안하는 포토존은 소원을 빌면 꼭 하나는 이루게 해준다는 흑판수와 정글폭포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이다. 이곳은 흑판수와 폭포를 배경으로 사계절 여름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포토존으로, 흑판수 옆 거미백합(수선화과) 군락사이로 모델이 포즈를 취하면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인생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거미백합 군락 사이에 데크와 포토존을 마련해 식물의 손상을 막는 작업만 한다면 거제정글돔의 또 다른 인생사진 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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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남 작가의 '사진찍기 Tip'

거제정글돔은 거제 한컷의 소개와 별도로 다양한 포토존이 존재한다. 생각이나 시각에 따라선 거제 정글돔 안팎 모두에 훌륭한 포토존이 있다.

이 중에서 가장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장소는 정글돔의 새 둥지 포토존과 폭포수 포토존이다. 높은 곳에서 정글돔 전체를 아우르는 배경 샷을 담을 수 있는 정글돔의 새 둥지 포토존은 특히 동심 가득한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곳이다.

또 시원한 폭포수를 배경으로 하는 폭포수 포토존은 다소 습하고 후덥지근한 정글돔에서 만나는 시원한 물줄기가 매력적인 탓에 그냥 지나치는 관광객이 없을 정도다.

거제 한 컷에서 제안하는 흑판수와 폭포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의 촬영법은 카메라 앵글을 최대한 아래에서 위로 촬영해 배경의 웅장함을 살리고 모델은 날씬해 보이게 촬영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휴대폰 카메라의 경우에는 카메라가 위치한 부분이 아래로 향하게 찍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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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거제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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