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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강풍에 소나무가 쓰러지면서 국립공원 태안사무소 몽산포 자동차 야영장의 한 야영객 텐트를 덮쳤다.
 지난 21일 강풍에 소나무가 쓰러지면서 국립공원 태안사무소 몽산포 자동차 야영장의 한 야영객 텐트를 덮쳤다.
ⓒ 신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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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몽산포 자동차 야영장에서 강풍에 소나무가 쓰러져 야영객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자, 이를 운영하는 국립공원 태안해안사무소(소장 이규성)가 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오전 9시 40분경, 12호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몽산포 자동차 야영장내 소나무가 쓰러져 야영객 텐트를 덮쳤다. 이로 인해 텐트 안에 있던 어린이 2명이 부상을 당했다. 피해자는 서산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한 상태이다.

이에 대해 대다수 캠핑객은 "국립공원지역 내 죽어가는 나무들이 언제 쓰러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야영장을 운영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국립공원이 운영하는 야영장은 물론이고 한시 영업을 하는 야영장들도 피해 우려목을 조사해 안전 조치를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코로나19이 이후 캠핑 문화가 확산하는 상황이지만 이에 따른 안전 대책에 대해서는 소홀하다는 생각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

태안해안사무소 관계자는 "야영객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은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다치신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태안해안사무소는 몽산포 자동차 야영장을 비롯해 국립공원의 해변길 등 야영객과 탐방객이 찾는 곳에 대한 전수 조사를 해 피해 우려 목을 즉시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또 "태안군에서 공원 지역 야영장 내 개인 토지에 고사목이나 피해 우려 목을 일괄 조사한 후 제거 작업을 신청할 경우 협의해 주도록 하겠다"며 "다시는 이러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태안해안국립공원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덧붙이는 글 | 바른지역언론연대 태안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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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하는 태안신문 편집국장을 맡고 있으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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