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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큰들 37주년 정기공연.
 극단 큰들 37주년 정기공연.
ⓒ 극단 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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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큰들'은 오는 9월 4일과 11일(오후 7시) 산청마당극마을에서 "큰들 창립 37주년, 산청마당극마을 준공 2주년 기념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 김현일 초청공연, 산청마당극마을 특별공연으로 구성된다.

큰들의 대표 작품 중 하나인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은 오랫동안 갈라져 살아온 두 마을이 남돌이와 꽃분이라는 두 청춘남녀의 사랑을 계기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내는 물론 일본 등 해외 관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으며 2015년 창작초연 이후 5년 만에 200회 공연을 달성했다.

큰들은 "이번 공연에는 산청마당극마을을 배경으로 하는 이색 공연도 준비된다"며 산청마당극마을에 사는 주민들이 <산청마당극마을 특별공연>을 벌인다고 했다.

큰들은 "주변의 조명 불빛을 모두 끄고, 마이크와 스피커 소리 등 기계음도 없애고 오직 사람 목소리와 귀뚜라미 우는 소리, 초롱 불빛과 별빛 달빛만을 배경으로 연출되는 이 작품은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야심작이다"고 했다.

산청마당극마을은 지리산 천왕봉을 마주하고 있다. 이런 멋진 배경을 무대로 하는 실경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꾸어온 큰들이 어쩌면 그 첫발을 내딛는 순간이라고도 할 수 있다.

큰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관객 수는 물론 출연진, 프로그램 등 공연규모는 대폭 축소했지만 공연 단절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이렇게라도 공연을 개최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문의/극단 큰들 055-852-6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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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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