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비정규직이 대선 후보들에게 묻습니다"

등록 21.08.24 13:48l수정 21.08.24 13:48l유성호(hoyah35)

[오마이포토] ⓒ 유성호


'비정규직 이제그만 공동투쟁' 소속 노동자들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을 불법파견하고도 처벌받지 않는 기업 사장들의 처벌을 촉구했다.

이날 이들은 "법원은 현대·기아차와 한국지엠, 현대위아, 현대중공업, 포스코, 아시히글라스, 한국도로공사 톨게이트 등 사업장에 대해 불법파견이라고 판결했지만 정부와 검찰의 비호 속에 아무도 처벌받지 않았다"며 "불법파견을 저지른 범죄자들을 처벌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대선 여론조사에서 1~2위를 차지하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등 대선 후보들에게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답해 달라고 요구했다.
 

“비정규직이 대선 후보들에게 묻습니다” ⓒ 유성호

 

ⓒ 유성호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