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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바람에 밀려나는 자전거... 태풍 오마이스의 가공할 '위력' 태풍 '오마이스' 상륙한 부산, 곳곳 침수피해. 올해 처음 우리나라에 상륙한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부산에서는 시간당 90㎜에 가까운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도로가 침수되고, 하천이 범람하는 등 피해가 이어졌다. 중심기압 996hPa로 비교적 소형 규모였지만, 태풍을 만난 해안가의 바람은 순간최대풍속이 초속 30.6m에 달했다.
ⓒ 김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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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오마이스가 부산을 통과하자 하천이 범람하거나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태풍 오마이스가 부산을 통과하자 하천이 범람하거나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 부산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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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우리나라에 상륙한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부산에서는 시간당 90㎜에 가까운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도로가 침수되고, 하천이 범람하는 등 피해가 이어졌다.

24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까지 부산지역에 내린 비는 최대 160㎜. 금정구 등에서는 시간당 최대 88㎜의 폭우가 쏟아졌다. 태풍을 만난 해안가의 바람은 순간최대풍속이 초속 30.6m에 달했다. 부산의 태풍경보는 전날 오후 10시부터 시작됐다.

'오마이스'가 부산에 최대 근접한 새벽시간 갑자기 불어난 빗물에 시민들의 다급한 구조 요청이 119로 이어졌다. 북구 화명동, 금정구 청룡동, 연제구 연산동, 동래구 수안동 등에서 침수로 시민들이 고립돼 구조작전이 펼쳐졌다.

기장군 철마면에서는 하천인 임기천이 범람해 주택과 상가 등이 물에 잠겨 주민 20여 명이 황급히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 연제구 남문구사거리에서는 차량 2대가 절반 가까이 물에 잠긴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도심 하천인 온천천 일부 구간도 한때 범람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초량1·2지하차도, 세병교, 대남지하차도, 우장춘지하차도, 광안대교 등 30여 곳의 교통이 통제됐다.

비가 집중되자 행정당국은 북구와 서구, 부산진구 등에 산사태경보를, 금정구, 강서구 등에 산사태주의보를 발령했다. 동구 등의 저지역 주민들은 붕괴사고를 우려해 밤사이 긴급히 대피했다.

태풍에 따른 피해 신고는 소방과 경찰에 각각 200여 건, 180여 건이 접수됐다. 밤사이 소방관 3천여 명이 구조에 투입됐고, 부산시는 비상 2단계 근무에 들어갔다.

새벽 4시가 지나면서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자 부산에 발효된 '태풍경보'도 해제됐다. 그러나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아직 비가 그치지 않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며 오전 7시를 기해 '호우예비특보'를 다시 발표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부산과 울산, 경남에 50~150㎜의 비가 예상된다.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 둥둥 떠내려가는 자동차... 부산 태풍 '오마이스' 피해 상황 올해 처음 우리나라에 상륙한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부산에서는 시간당 90㎜에 가까운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도로가 침수되고, 하천이 범람하는 등 피해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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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오마이스가 부산을 통과하자 하천이 범람하거나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태풍 오마이스가 부산을 통과하자 하천이 범람하거나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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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오마이스가 부산을 통과하자 하천이 범람하거나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태풍 오마이스가 부산을 통과하자 하천이 범람하거나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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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보성 기자입니다. kimbsv1@gmail.com/ kimbsv1@ohmynews.com 제보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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