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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코로나19 백신을 예방 접종하고 이틀간 휴식을 취했습니다. 다행히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틀간의 집콕으로 몸이 근질거려 섬진강 길을 산책했습니다.

아직 햇살이 뜨거웠지만 강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더위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구례의 섬진강 길은 3코스로 나뉘는데 이번에는 작은문척교부터 섬진강어류생태관까지 약 8.5km를 느릿느릿 걸었습니다.
 
둑길에서 바라본 섬진강 풍경
 둑길에서 바라본 섬진강 풍경
ⓒ 임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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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로 포장된 둑길을 지나면 벚나무길을 걷게 되는데 봄이면 하얀 벚꽃으로 터널을 이루지만 여름에는 초록빛으로 물든 벚나무길이 됩니다.
 
초록빛으로 물든 벚나무길
 초록빛으로 물든 벚나무길
ⓒ 임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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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나무길에 조성된 작은 쉼터에 무궁화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요즘은 흔히 볼 수가 없어서 더욱 반가웠습니다.
   
지리산 풍경
 지리산 풍경
ⓒ 임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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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의 터널길을 여유롭게 걷다 보니 어느덧 문척면 화정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수달 서식지 보존 지역답게 담장에 수달이 재미있게 그려져 있습니다. 수달이 그려진 담장 아래로 빨간 고추가 뜨거운 햇살에 잘 말라가고 있습니다.
 
화정마을의 고추 말리는 풍경
 화정마을의 고추 말리는 풍경
ⓒ 임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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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마을을 지나면 간전면 포전들을 가로지르는 섬진강 둑길에 들어서는데 햇볕을 가려줄 나무그늘은 없지만 아름답게 펼쳐진 섬진강 풍경이 더위를 잊게 해줍니다.
 
자귀나무 그늘에 앉아 바라본 섬진강 풍경
 자귀나무 그늘에 앉아 바라본 섬진강 풍경
ⓒ 임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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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게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살랑살랑 불어오는 강바람을 온몸으로 느끼며 잠시 멍을 때려봅니다.
 
아름다운 섬진강 풍경
 아름다운 섬진강 풍경
ⓒ 임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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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위로 떠다니는 흰 구름을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코로나19로 쌓였던 피로감이 싹 씻겨나갑니다.

아름다운 섬진강 풍경은 그 자체로 힐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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