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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30일 최초로 홍콩보안법(홍콩 국가보안법) 혐의로 기소되었던 통잉킷(24)이 징역 9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통잉킷은 지난해 7월 1일 처음으로 홍콩보안법이 시행되던 날, '광복홍콩 시대혁명'이라는 깃발을 단 오토바이를 몰고 경찰과 충돌해 체포됐습니다.

홍콩보안법은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행위와 활동을 예방·금지·처벌하는 목적으로 제정되었으며 국가 분열, 국가 정권 전복, 테러 단체 조직 및 활동, 외국 세력과의 결탁 등 4가지 범죄를 최고 무기징역형으로 처벌할 수 있는 법안입니다. 

앞서 지난 27일 재판부는 통잉킷이 '광복홍콩 시대혁명' 구호가 적힌 깃발을 통해 국가 분열을 선동하고 경찰과 충돌하는 테러 행위를 했다고 판단해 유죄를 선고한 바 있습니다. 

이번 판결은 홍콩 보안법 시행 후 13개월 만에 처음으로 나온 사례이기에 앞으로 진행될 홍콩 보안법 관련 재판에 영향을 끼칠 전망입니다. 현재 홍콩의 70여 명의 민주화 활동가들이 홍콩 보안법으로 기소됐습니다. 그중에는 조슈아 웡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조슈아 웡은 2012년 당시 14세의 나이로 중국식 교육과정인 '국민교육' 도입 반대 운동을 주도했습니다. 이를 기점으로 그는 2014년 우산혁명과 2019년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까지 이끌며 홍콩 민주화의 주역이 됩니다. 홍콩의 평범한 14세 소년이 홍콩에 민주화 운동의 불씨를 지피게 되는 과정을 아래 카드뉴스에서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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