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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제4대 신임 이사장에 임명된 양진영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제4대 신임 이사장에 임명된 양진영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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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제4대 신임 이사장에 양진영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이 임명됐다.

양 신임 이사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기획조정관과 의료기기안전국장을 거쳐 식약처 차장을 역임했다.

양 이사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마스크 수급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마스크 5부제 등을 실시하여 안정적 마스크 공급과 가격 정상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K-방역의 핵심인 진단시약의 긴급사용승인 및 신속허가를 지원하는 등 적극행정을 통한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능동적 대응의 주역이기도 하다.

특히 의료기기안전국장 재직 당시 희소의료기기 국가 공급제도 도입 및 혁신의료기기법, 채외진단의료기기법 제정, 인체이식의료기기 추적관리제도 개선 등을 추진했다.

양 이사장은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와 국내 의료산업의 국제적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이사장의 임기는 17일부터 3년간이다.

한편 홍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달서갑)은 양 이사장 임명에 대해 "지역 의료산업의 현실을 무시하고 지역 의료계의 기대를 저버린 무책임한 인사"라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3년 전 복지부 출신 인사가 이사장으로 임명되면서 지역 의료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지역 의료에 대한 인식과 소통 부족으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여전히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역 연고도 없는 중앙부처 출신 퇴직 공무원을 임명한 것은 TK지역 인사 홀대를 여과 없이 보여준 처사"라며 "더욱이 1위로 추천된 지역 의료계 인사가 배제되고 2위로 추천된 퇴직 공무원이 낙점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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