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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장동로터리에서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통일대행진단이 통일문화제를 진행하고 있다.
 14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장동로터리에서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통일대행진단이 통일문화제를 진행하고 있다.
ⓒ 신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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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 장동에 위치한 장동로터리에서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통일대행진단(이하 광전대진연 통일대행진단)이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과 남북관계 개선의 목소리를 외치는 통일문화제를 진행했다.

이들은 "최근 주한미군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한미연합군사훈련을 강행하는 것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한 행동"이라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진행하는 것은 곧 남과 북이 체결했던 4.27 판문점선언과 9.19 평양공동선언에 위배되는 행동"이라며 "훈련 강행에 대해 규탄의 목소리를 내고자 문화제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박승인 단원은 "진정 전쟁을 억제하고 평화를 위한다면 훈련이 아닌 대화로 풀어나가는 것이 방법"이라고 호소했다. 손정빈 단원은 "진정 평화로운 남북관계를 만들기 위해선 우리 민족의 문제를 우리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는 자주적인 자세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 외에도 이들은 미국 정부과 주한미군을 규탄하는 노래 공연과 율동 공연을 진행했다. 또 국민주권연대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지지 방문해 연대 발언을 했다.
  
14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장동로터리에서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통일대행진단이 통일문화제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한 단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
 14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장동로터리에서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통일대행진단이 통일문화제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한 단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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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장동로터리에서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통일대행진단이 통일문화제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한 단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
 14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장동로터리에서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통일대행진단이 통일문화제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한 단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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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장동로터리에서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통일대행진단이 통일문화제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대학생들이 율동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14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장동로터리에서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통일대행진단이 통일문화제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대학생들이 율동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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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광주, #대학생, #8.15, #통일, #한미연합군사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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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깨어있는 대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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