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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길 (사)평화철도 이사장이 10일 울산시청을 방문해 송철호 시장에게 남북철도연결 1인 1만원 기증운동 침목기증 인증패를 전달했다. 송철호 시장과 권영길 이사장이 기증운동 알림막을 들고 있다
 권영길 (사)평화철도 이사장이 10일 울산시청을 방문해 송철호 시장에게 남북철도연결 1인 1만원 기증운동 침목기증 인증패를 전달했다. 송철호 시장과 권영길 이사장이 기증운동 알림막을 들고 있다
ⓒ 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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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민주노총 위원장이자 16·18대 국회의원, 2007년 대선 민주노동당 후보로 출마했던 권영길 평화철도와나아지는살림살이(아래 평화철도) 이사장이 지난 10일 울산시를 방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평화철도 정성희 집행위원장, 유기남 겨레사랑 이사와 함께 송철호 울산시장을 찾은 권영길 이사장은 현재 "남북철도 연결바람을 일으키자"는 취지로 경원선(서울~원산) 복원 침목비를 국민성금으로 충당하자는 취지의 운동을 벌이고 있다.

그 운동은 바로 남북철도연결 1인 1만 원 기증운동이다. 이날 울산 방문은 울산에서도 이 운동에 동참해 달라는 요청이었다. 더불어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 공연과 남북협력사업 협조 등도 요청했다.

송철호 시장은 이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제게는 노동계와 시민운동의 대선배이자 우리사회의 큰 원로이신 권영길 이사장이 건강이 좋지 않아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활동하시는 모습을 다시 뵈니 감사하고 반갑다"고 밝혔다.

이어 "정계은퇴 후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남북철도 연결운동을 통해 평화통일의 길을 개척하고 있다"면서 "저도 모금운동에 참여했는데, 울산시가 공정한 노사관계 형성에 계속해서 앞장서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으셨다"고 전했다.

송 시장은 그러면서 "기차타고 금강산과 백수산에 가고 평양 옥류관 냉면 먹으러 가자는데 누가 반대할까"라면서 "유럽대륙으로 화물을 실어 나르면 물류비용이 지금의 반으로 줄어든다"고 적었다.

또 "평화철도가 열리고 시민 살림살이가 나아져 '국민여러분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 라고 한 권영길 이사장 질문이 더는 의미 없는 사회가 되도록 저도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화철도는 비정규직, 여성·장애인 노동자 등 취약계층 복지정책과 관련한 입법청원을 비롯해 한반도 통일과 평화를 위한 방향 제시와 평등, 평화, 통일로 나아가는 정책방향 실천을 위한시민홍보를 하고 있다.

태그:#평화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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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사관과 같은 역사의 기록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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