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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11일 오후 5시부터 12일 오후 5시 사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3명(경남 8383~8505번)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창원 50명, 김해 35명, 통영·거제 각 9명, 창녕 2명, 산청·진주·밀양·함안 각 3명, 사천·양산·고성·남해·하동·함양 각 1명이다.

감염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88명, ▲조사중 24명, ▲김해 소재 요양병원 관련 2명, ▲창원 소재 마트 관련 1명, ▲창원 소재 제조업 사업장 관련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해외입국 4명이다.

'도내 확진자 접촉'(88명) 가운데 가족 46명, 동선노출 18명, 지인 19명, 직장동료 5명이고, 34명은 격리 중에 양성으로 나왔다.

11일 하루 전체 확진자는 110명이었고, 12일(오후 5시까지) 114명이며, 8월 누계 1261명(지역 1240, 해외 21)으로 늘어났다.

창원과 김해 확진자 상당수는 먼저 발생한 각기 다른 확진자의 지인, 가족, 직장동료, 동선노출 접촉자들이 많고, 감염경로 조사중도 있다.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추가로 생겨나고 있다. '김해 소재 요양병원' 관련 20명, '창원 소재 마트' 관련 62명, '창원 제조업 사업장' 관련 36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경남에서는 입원 1293명, 퇴원 7189명, 사망 20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총 8502명이다.

태그:#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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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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