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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대구시 동구 안심역 인근 도로에 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11일 오후, 대구시 동구 안심역 인근 도로에 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 대구동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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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 안심역 인근에 대형 싱크홀(지반침하)이 발생해 가로등이 파손되고 상수도관이 파열돼 일대에 단수 사태가 빚어지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0시 40분쯤 대구시 동구 괴전동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안심비축기지 왕복 2차선 도로에 가로 10m, 세로 10m, 깊이 7m 규모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싱크홀 발생 당시 인근에서 교통사고 신고 처리를 하던 동부경찰서 안심지구대 소속 경찰이 가로등 쓰러지는 소리를 듣고 현장을 처음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장소는 인적이 드문 곳으로 인명 피해나 차량 파손 등은 없었다. 인근에 시내버스 차고지가 있었지만, 다행히 도로를 지나는 버스도 없었다.

하지만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괴전동과 숙천동 일대 290여 가구에 한때 단수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

사고는 최근 집중호우와 공사에 따른 지하수 유출 등으로 지반이 꺼지면서 땅속 상수도관 연결 부위가 끊어져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주변에 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복선 터널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경찰은 동구청과 함께 주변 차로를 통제하고 복구하는 한편 지반침하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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