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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대진연 통일대행진단 노유경 단원이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경인대진연 통일대행진단 노유경 단원이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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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의 통일부 폐지 발언, 윤석열 대선후보와 관련한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인천대학생진보연합 대행진단(아래 '경인대진연 통일대행진단')이 '이준석 사퇴, 국민의힘 해체'를 주장하며 1인 시위와 거리발언을 진행했다.

경인대진연 통일대행진단은 11일 오후 2시 국민의힘 경기도당 일대에서 1인시위를 진행하며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통일부 폐지는 반통일 망언"이라며 "친일친미로 권력을 유지해온 적폐정당 국힘당은 해체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인대진연 통일대행진단 이종오 단원이 거리발언을 진행하고 있다.
 경인대진연 통일대행진단 이종오 단원이 거리발언을 진행하고 있다.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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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시위에 참여한 이종오 단원은 거리발언에서 "통일부가 일을 제대로 못한다면 일을 더 잘하도록 해야지 그냥 폐지해버리자고 하는게 말이나 됩니까? 이준석 대표의 통일부 폐지 주장은 사실상 통일을 하지말자는 것과 무엇이 다릅니까"라고 되물었다.
 
경인대진연 톻일대행진단 김주현 단원이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경인대진연 톻일대행진단 김주현 단원이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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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단원은 거리발언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를 언급하며 "주 120시간 노동으로 하고 마음껏 쉴 수도 있게 해야한다, 없는 사람들에게 부정식품이라도 먹여야한다, 페미니즘이 저출산을 초래한다는 국민의 정서를 하나도 고려하지 않는 망언을 쏟아내고 있다"라며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면 과연 공정을 실천할까 의구심이 듭니다"라고 비판했다.  

김영학 단장은 거리발언에서 "저희 대학생들은 이런 국힘당 해체될 때까지 끝까지 싸우겠습니다"라며 앞으로의 결심을 밝혔다.
 
경인대진연 통일대행진단 김영학 단장이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경인대진연 통일대행진단 김영학 단장이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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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대진연 통일대행진단 이현채 단원이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경인대진연 통일대행진단 이현채 단원이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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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글쓴이는 경기인천대학생진보연합 활동가 입니다.


태그:#국민의힘, #이준석, #윤석열, #규탄, #1인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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