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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 코로나19가 7월에 이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어 방역 당국이 비상이다.

서산시는 지난 7월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108명으로 지난 31일 기준 서산시 총확진자 425명의 25.4%, 1일 3.48명이 발생했다.

확신자 증가에 사회적거리두기를 3단계로 상향했음에도 여전히 확진자는 빠르게 늘고 있다.

서산시 8월에도 4차 유행으로 7일 오전 10시 기준 18명이 발생했으며, 이는 하루평균 2.57명 양성판정을 받은 꼴이다. 지난 6, 7일 밤사이 또다시 5명이 확진되면서 서산시 총확진자는 모두 443명으로 늘었다.

이번에 확진된 5명 가운데, 3명은 발열·기침·인후통·두통 등 의심 증상으로, 1명은 성남 확진자 접촉자로 지난 6일 늦은 밤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나머지 1명은 무증상자로 예방적 차원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7일 오전 10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서산시 방역 당국은 방역을 강화하고 있지만, 4차 유행이 지속되면서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특히, 델타 변이가 우세종으로 되면서 서산에서는 지난 6월 말 첫 확진자 발생 후, 7월에는 6명이 델타 변이에 감염됐다.

지역 내 확진자가 늘어나고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달 31일 SNS를 통해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했지만, 코로나 19 확진자가 지난 7월 한 달 대거 발생했다"며 이같이 우려했다.

그러면서 "33명이 발생한 지난주(7월 마지막 주) 현황을 보면 방학 등으로 10ㆍ20대가 64%에 이르고 있다"라며 "(감염경로는) 선행 확진자 접촉과 다중이용시설 환경오염에 의한 지역사회 감염"이라고 밝혔다.

맹 시장은 "(이외에도) 타지역 왕래와 접촉이 많은 기업체에서도 연이어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맹 시장은 학부모들에게 "무엇보다 방학 중 학생들의 생활지도가 중요하다"라면서 "친구들과 모임 등을 최대한 자제할 수 있도록 지도해 달라"고 당부하며 "코로나 19 방역과 백신 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서산시도 7일 SNS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조치는 우리 사회 전체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면서 "8월 하순 학생들의 정상적인 등교를 위해 조금만 더 참고 협조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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