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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성산구 소재 한 대형매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사과문을 냈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소재 한 대형매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사과문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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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성산구 소재 한 대형매장(마트)과 관련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해 진단검사가 대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해당 매장 측에서는 공개사과를 했다.

방역당국은 이 매장과 관련해 발생한 확진자를 '창원 소재 마트 관련'으로 분류했다. 이 매장과 관련한 확진자가 지난 2일부터 발생하기 시작했고, 5일 근무자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5일 오후 1시 30분까지 '창원 소재 마트 관련' 전체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어났다.

방역당국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이 매장 1층 유통센터를 방문한 이용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다.

창원시는 창원·마산·진해보건소와 창원만남의광장, 마산역, 용지문화공원에 설치돼 있는 선별검사소에다, 이날 오후부터 가음정공원에 추가로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곳뿐만 아니라 창원경상국립대병원, 한마음병원 선별진료소에도 이날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만남의광장의 경우 한때 700명 이상이 모여 들기도 했다.

이 매장은 평일에 3000여 명, 주말에는 최대 5000여 명이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해당 기간 동안 최대 3만 명의 시민이 이곳을 이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매장은 5일 공개사과문을 게시했다. 매장 측은 "유통센터를 이용하신 시민과 고객 여러분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매장 측은 "유통센터 1층 내 코로나19 발생으로 많은 피해를 끼치게 됐다"며 "어떠한 위로로도 고객분들의 감정을 억누를 수 없다는 점도 잘 알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매장측은 "창원시내 각 선별진료소에서 뜨거운 날씨에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계신 분들, 또 검사를 받으러 가셔야 되는 분들께도 죄송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매장 측은 "직원 중에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보건당국과 세부 동선 확인 등의 사유로 신속하게 대응하지 모산 점에 대해 거듭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5일 오전 창원 만남의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 상황.
 5일 오전 창원 만남의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 상황.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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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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