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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아트페어가 5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코리아아트페어가 5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 코리아아트페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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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0여 개국 작가들이 참여하는 코리아아트페어가 처음으로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코리아아트페어를 주관하는 한국예술가협회(이사장 금보성)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5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코리아아트페어가 열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코리아아트페어에는 방글라데시·알바니아·스페인·인도·나이지리아·중국·북한·루마니아·베트남·쿠바·미국·스위스·리투아니아·인도네시아·아르헨티나·호주·스페인·우크라이나·러시아·이란·이탈리아·아랍에미리트·필리핀·독일 등 30여 개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참여한다.

금보성 이사장은 4일 <오마이뉴스>와 한 전화통화에서 "원래 60여 개국 작가들의 작품 201점을 받았고, 그 가운데 30개국 작가들의 작품 30점을 추렸다"라며 "이와 별도로 아프리카는 7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예술가협회는 "국내 작가들과 해외 작가들이 한 공간에서 전시되는 코리아아트페어는 국내 작가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서는 상업적 아트페어보다 일대일 교류 차원의 아트페어가 더 성과가 높다는 것을 파악하고 국제적인 미술협회와 신뢰를 쌓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를 증명하듯 포르투갈의 줄리오 안타오 회장의 PAS(평화와 예술 학회), 네덜란드 에드한센과 프레드 반웨일이 만든 국제예술단체 GAPI협회, 독일의 국제예술가협회인 ArtNations e.V협회도 이번 코리아아트페어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코리아아트페어는 갤러리와 화랑이 아닌 작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전시이고, 행사기간 동안 부스마다 기획자들이 작가들을 직접 소개하며 관객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코로나로 피폐해진 삶 회복시키는 게 작가들의 소명"
 
 
금보성 이사장은 "코로나로 모든 삶이 피폐해지더라도 다시 회복시키는 가교역할이 문화예술분야 작가들의 소명이다"라며 "상업적 아트페어에 대한 미술시장의 활성화가 필요하지만, 도리어 창작하는 작가들이 모여 아트페어를 개최하는 것은 처음이다"라고 그 의미를 설명했다. 

금 이사장은 "코로나 시기임에도 한류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문화올림픽을 한국에서 시작하여 전 세계를 순회하는 기획을 가지고 있다"라며 "전쟁과 질병, 가난과 차별의 경계에 혼돈의 시대에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담은 한류 문화를 전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김대중 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김성재 현 김대중도서관 관장 겸 경인방송 회장이 이번 행사의 대회장을 맡았다. 부산 갤러리 마레(사윤주 대표), 인천 잇다스페이스(정창이 대표), 거제 유경미술관(유천엽 관장), 화가협동조합 쿱(황의록 이사장), 페미경(이종희 대표) 등이 공동기획자로 참여했고, 김종근 평론가와 신항섭 평론가 이기영 <월간미술> 대표 등이 작가 선정 심사를 맡았다.

한편 이번 코리아아트페어를 주관하는 한국예술가협회는 지난 6월 출범했다. 금보성 초대 이사장은 창립선언문에서 "코로나 이후 지구촌은 환경과 기후변화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자연을 살리는 것이 인간의 터전을 확장하는 것이라는 진실을 작가들의 작업이 다시 한번 각인시켜 주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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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전남 강진 출생. 조대부고-고려대 국문과. 월간 <사회평론 길>과 <말>거쳐 현재 <오마이뉴스> 기자. 한국인터넷기자상과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2회) 수상. 저서 : <검사와 스폰서><시민을 고소하는 나라><한 조각의 진실><표창원, 보수의 품격><대한민국 진보 어디로 가는가><국세청은 정의로운가><나의 MB 재산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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