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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인 신부(천주교, 오른쪽)와 김두관 의원.
 송기인 신부(천주교, 오른쪽)와 김두관 의원.
ⓒ 김두관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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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김두관 의원(양산을)의 후원회장을 송기인 신부(천주교)가 맡는다.

송기인 신부는 부산·경남 지역 민주화 운동의 산증인으로 1972년 정의구현전국사제단에 참여해 반독재 투쟁과 민주화에 앞장섰다.

이후 송 신부는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으며,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멘토'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김 의원측은 "송기인 신부는 김두관 후보와도 오랜 인연을 맺고 있다"며 "김두관 후보는 지난해 21대 총선 당시 당의 요청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사저가 위치한 경남 '양산을' 출마를 결심했을 때도 송 신부를 찾아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 문정수 전 부산시장이 김두관 후보의 고문단 회장을 맡는다.

김 의원측은 "송기인 신부와 문정수 전 부산시장의 합류로 김두관 후보를 중심으로 한 부산울산경남 민주 진영의 결집에도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고 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후보자후원회 후원회장은 강형기 충북대 교수(행정학)가 맡고 있다.

태그:#김두관 의원, #송기인 신부, #문정수 전 부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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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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