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지난 1일 오후 일본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도마 결승전. 한국 여서정이 1차 연기를 마친 후 기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
 지난 1일 오후 일본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도마 결승전. 한국 여서정이 1차 연기를 마친 후 기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
ⓒ 연합뉴스

관련사진보기



문재인 대통령이 대한민국 여자 체조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여서정 선수에게 "우리 여자 체조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 쾌거"라면서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2일 오전 "2020 도쿄올림픽 체조 동메달 획득을 축하한다. 국민과 함께 응원한다"면서 축전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축전에서 "여 선수가 장하고 자랑스럽다.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 탄생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여 선수의 아버지 여홍철 경희대 교수는 지난 1996년 미국 아틀랜타올림픽 남자 체조 은메달리스트다.

이어 문 대통령은 "국민들께 새로운 자부심을 선사해주어 고맙다"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면서 국민과 함께 늘 응원하겠다"라고 했다.

앞서 여 선수는 전날(1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픽 여자 도마 결선에서 14.733점으로 결승진출자 8명 중 3위에 올라 동메달을 차지했다.

여 선수는 대한민국 여자 기계체조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무대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로 기록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전 도쿄올림픽 여자 체조 도마 경기에서 은메달을 딴 여서정 선수에게 "우리 여자 체조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 쾌거"라고 축하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전 도쿄올림픽 여자 체조 도마 경기에서 은메달을 딴 여서정 선수에게 "우리 여자 체조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 쾌거"라고 축하했다.
ⓒ 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캡처

관련사진보기


태그:#문재인 대통령, #여서정, #여홍철, #도쿄올림픽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