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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일 높은 기온을 보이는 가운데, 지자체마다 '도로에 물 뿌리기' 등 다양한 폭염피해 대책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짧은 장마기간 이후 폭염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으며 온열질환자 또한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폭염 피해로 전국에 온열질환자 865명, 사망자는 13명에 이르고, 경남도 온열질환자 71명, 거제시 온열질환자는 10명이 발생했다.

거제시, 도심 도로 살수 확대 실시

이런 가운데, 거제시는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도심지 노면 살수를 확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거제시는 폭염피해 예방 및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위해 도심지와 선별진료소 등 시민의 이동이 많은 장소에 노면 살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거제시 노면 살수차 운행은 장평동, 고현동, 선별진료소(거제실내체육관·거붕백병윈·맑은샘병원)를 1지역으로 운행하고, 옥포동, 장승포동, 대우병원 선별진료소를 2지역으로 운행하고 있다.

거제시는 지속되고 있는 폭염피해의 예방을 위해 시민이 많이 모이고 이동이 잦은 도심지(수양동·상문동·아주동·능포동)를 추가해, 살수차 운영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해당부서에 "살수차 운영을 추가 확대 실시하고,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적정 예산을 확보"할 것을 지시했다.
  
거제시, 폭염 대응을 위한 도심지 노면 살수 확대 실시1
 거제시, 폭염 대응을 위한 도심지 노면 살수 확대 실시1
ⓒ 거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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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폭염 기승'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하동군은 혼자사는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하동군은 폭염 특보가 발효될 경우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전체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문자를 발송하며 폭염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하동군은 지난 13∼16일 방문 간호사가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보냉백·쿨토시·모자·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폭염 대비 건강꾸러미를 직접 배부하기도 했다.

하동군은 "폭염이 이어질 때는 가급적 낮시간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식사는 가볍게 하되 물을 자주 마시며, 커튼 등으로 햇볕을 가리고 환기를 자주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하동군보건소 관계자는 "폭염 시 건강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9월까지 폭염 대비 체계를 유지해 주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 노동현장과 노인 안전 위해 폭염예방

경남도는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노동자, 노인 안전을 위한 폭염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지난 27일 건설현장 노동자와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의 폭염대비상황을 점검했다. 하 권한대행은 폭염 시간대 작업시간 단축과 조정, 그늘과 휴식 등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 관리를 주문했다.

경남도는 야외 작업장에 물·휴식·그늘과 작업시간 조정에 대한 홍보와 특별 현장점검으로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남도는 "공공공사는 폭염이 심한 낮 시간대 작업을 중지 또는 연기하고, 민간공사는 폭염 취약시간대 공사 중지를 권고하고 노동자 열사병 예방안전수칙 등 준수 여부를 점검하면서 사업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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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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