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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대선 예비 후보가 16일 서울 여의도 선거캠프에서 열린 '준비된 경제대통령 정세균 후보 지지 노동자 일만인 선언'에서 노동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가 30일 이낙연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전혀 생각이 없다”라고 못박았다. 사진은 지난 16일 그가 노동정책을 발표하는 모습.
ⓒ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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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가 30일 이낙연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전혀 생각이 없다"라고 못박았다. 정 후보는 특히 최근 이낙연 후보를 돕는 양기대 의원(경기 광명을)이 호남을 방문해 '이낙연·정세균 단일화'를 언급한 것을 두고 "주제넘은 말"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진행자가 '이낙연 후보 측의 양기대 의원이 전북도의회를 방문해서 이낙연, 정세균 두 분이 힘을 모아 같이 경선에 임하는 순간을 고대하고 있다고 한 것은 단일화 얘기인 것 같은데 어떻게 보나'라 묻자 이같이 답했다.

정 후보는 "그분(양 의원)이 아주 부적절한 말씀을 했다"라며 "조금 지나치게 얘기하면 좀 주제넘은 말씀을 하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 후보는 "(이낙연 후보와의) 단일화 생각이 전혀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최근 상승세를 탄 이낙연 후보가 좀처럼 지지율 답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는 정 후보를 흡수하는 형식의 단일화가 이뤄질 거란 일각의 주장을, 그가 일축한 것이다.

이낙연 후보 측 양기대·김철민(경기 안산상록을) 의원은 지난 27일 전북을 찾아 "이낙연·정세균 후보 간 단일화를 국민이나 지지자들이 결정할 수 있는 상황이 올 것"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한편, 정 후보는 최근 여권이 밀어붙이는 언론 징벌적 손해배상제에 대해 "가짜 뉴스가 있다든지 문제가 있을 경우에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적정 수준으로 부과하는 것은 찬성한다"면서도 "그러나 그 책임은 회사가 져야지, 기자 개개인에게 책임을 물려선 기자가 마음 놓고 기사를 쓸 수 없을 것"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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