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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일본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100m 자유형 준결승. 3번 레인의 황선우가 물살을 가르고 있다.
▲ [올림픽] 물살 가르는 황선우 8일 일본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100m 자유형 준결승. 3번 레인의 황선우가 물살을 가르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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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9일 2020도쿄올림픽 수영 종목에 출전한 황선우 선수에게 "자유형 100m 결승 진출은 아시아 선수로는 65년 만이라고 한다"면서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수영 역사를 새로 쓴 황 선수가 장하고 자랑스럽다"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페이스북에 "도쿄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에 출전한 황선우 선수가 연일 국민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열여덟의 나이로 첫 출전한 올림픽에서 자유형 100m 결승에 올라 역동적으로 물살을 갈랐다"면서 "황 선수는 어제(28일) 100m 준결승에서는 아시아 신기록을, 200m 예선에선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다. 놀라운 기록이다"고 감탄했다. 또 문 대통령은 "메달 이상의 시원함을 준 황 선수와 코치진에게 박수를 보낸다"면서 "남은 자유형 50m 경기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했다. 

이외에도 문 대통령은 "황 선수뿐 아니나다"라며 "학수고대하던 올림픽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며, 올림픽을 즐기고 있는 모든 대한민국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한다"고 격려를 전했다. 

황선우(18·서울체고) 선수는 29일 오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도쿄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7초82의 기록으로 5위를 차지하면서 우리나라를 넘어 아시아 수영의 역사까지 새로 썼다. 

황 선수는 이날 아쉽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1952년 헬싱키 대회에서 일본의 스즈키 히로시(은메달)가 마지막 메달을 딴 이후 69년 만의 최고 성적이었다. 또한 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 오른 것은 한국 선수로는 처음이자, 아시아 선수로도 1956년 멜버른 대회 때 일본의 다니 아쓰시 이후 65년 만이다. 다니는 당시 7위를 차지했다. 황 선수가 결승 출발대에 선 것 자체만으로도 의미 있는 일이었다.

황선우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이제 자유형 50m 경기만 남겨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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