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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길, 김정환, 김준호, 오상욱이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보여주며 있다.
 구본길, 김정환, 김준호, 오상욱이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보여주며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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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8일 도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펜싱 사브르 남자단체 선수들이 금메달을 획득하자 "우리 모두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선수가 만들어낸 감동으로 여름밤 더위를 식혔다"고 기뻐하면서 축하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9시 10분경 자신의 트위터·페이스북에 "2012년 런던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이후, 또 한번 큰일을 해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어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는 종목 로테이션으로 사브르 남자단체전이 열리지 않았으니, 대회 2연패의 쾌거"라고 격찬했다. 

그리고는 금빛 찌르기로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들 개개인을 거명하면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세계 랭킹 1위 오상욱 선수는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우리에게 심어주었다"고 했으며, "'확신보다는 간절함으로 뛰었다'고 말한 구본길 선수의 지극한 마음이 승리를 이끌어냈다"고 했다. 또한 "팀의 중심역할을 다한 든든한 맏형 김정환 선수의 금빛 찌르기가 빛났고, 든든한 버팀목인 김준호 선수는 자신감 넘치는 기술로 멋진 활약을 펼쳤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문 대통령은 "열정과 도전으로 대한민국을 드높인 선수들과 코치진에게 축하와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장하고 자랑스럽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김정환(38), 구본길(32·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오상욱(25·성남시청), 김준호(27·화성시청)이 이끄는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이날 저녁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 B홀에서 열린 2020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전에서 이탈리아를 맞아 45-26으로 승리하면서 한국 펜싱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2012 런던올림픽 단체전에서 우승을 했던 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9년 만에 또다시 왕좌에 오르며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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