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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2시 기준 경남 사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사천 375~377번)이 추가됐다. 사천시보선소 선별진료소 풍경.
 28일 오후 2시 기준 경남 사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사천 375~377번)이 추가됐다. 사천시보선소 선별진료소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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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2시 기준 경남 사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사천 375~377번)이 추가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사천 375번(경남 6881번)은 24일 확진된 사천 370번(경남 6585번)의 직장동료다. 사천 370번은 타지역(김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천 370번, 375번 직장동료들의 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28일 확진된 사천 376번(경남 6882번)은 27일 확진된 사천 374번(경남 6776번)의 동선 접촉자다. 사천 377번(경남 6883번)은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사천 368번이 증상 발현으로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368번의 지인인 사천 371번, 372번, 373번의 확진 사실이 확인됐다. 이후 지인과 동선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일부 확진자가 추가되고 있다. 

사천시 방역당국은 최근 확진자들의 접촉자와 이동동선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일주일 사이 발생한 확진자 가운데 일부는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맞은 시민들이다. 2차 백신까지 접종하고 보름이 정도 지나야 항체가 형성된다"며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하기 전까지는 불필요한 사적모임이나 외부 활동을 자제해 달라. 경남지역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심각한 수준으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뉴스사천에도 실렸습니다.


태그:#뉴스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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