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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 김해시 화목동 단독주택 에어컨 화재 발생.
 7월 20일 김해시 화목동 단독주택 에어컨 화재 발생.
ⓒ 김해동부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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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폭염 속에 에어컨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지난 20일 에어컨을 연결한 멀티 콘센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거주자가 소화기로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23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6분께 김해시 화목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갑자기 '퍽'하는 소리와 함께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로 119대원들이 출동했다.

거주자가 119 신고 후 집 안을 확인해보니 에어컨 뒤편에서 화염이 보이기 시작하는 상황이었다.

소방서는 "거주자는 침착하게 집 안에 구비된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초기 진압했다"며 "자칫하면 주변으로 화재가 크게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평소 소화기를 구비해두고 이를 적절히 활용해 다행히 큰 피해 없이 화재는 진화됐다"고 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에어컨과 연결된 3구 멀티 콘센트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멀티 콘센트의 허용 전류보다 에어컨의 전류가 높아 과부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에 있다.

소방서는 "에어컨처럼 전기 용량이 큰 가전제품은 가능한 멀티 콘센트 사용 없이 단독으로 연결하는 것이 안전하며, 부득이 하게 사용해야할 경우에는 고용량 멀티 콘센트를 구비하여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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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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