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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대봉산휴양밸리
 함양대봉산휴양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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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주춤했던 경남 함양군의 방문객수가 올해 2월부터 전년대비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함양대봉산휴양밸리가 개장한 데 이어 오는 9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앞두고 있는 만큼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도 모아지고 있다.

이동통신과 신용카드, 내비게이션 등 민간의 빅데이터와 한국관광통계, 관광실태조사 등 공공 빅데이터를 수집·축적해 관광유형을 분석하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함양을 찾은 외부 관광객은 총 173만363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75만2224명 대비 1% 감소한 수치지만 월별로 따졌을 때 1월을 제외하고는 모두 지난해 대비 관광객 숫자가 소폭 늘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함양을 방문한 월별 외부 관광객 수(괄호안은 지난해 대비 관광객 수)는 1월 25만9315명(–17만5739명), 2월 32만8047명(+6만4583명), 3월 32만3399명(+4만3654명), 4월 37만987명(+4만1564명), 5월 45만1882명(+7344명)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2월부터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처음 확산되면서 관광객 수요가 1월 대비 급격히 줄어들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정착되고 백신 공급으로 감염에 대한 우려가 낮아지면서 2월부터 지난해 대비 관광객수가 소폭 늘어나 회복세를 보였다.

이와 더불어 함양지역 주요관광지인 함양상림공원의 올해 1분기(1월~3월) 방문객 수는 11만2204명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10만9720명 대비 2.2% 증가했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이 공개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함양을 찾은 방문객들의 내비게이션 검색 유형을 살펴보면 식음료를 33.8%로 가장 많이 검색했고 기타 관광지 17.3%, 자연관광지 15.3%, 숙박 13.8%, 레포츠 9.4%, 역사관광지 6%, 쇼핑 2.8% 순으로 기록됐다.

식음료 중에서는 한식을 72.7%로 가장 많이 검색했으며, 이어 전문음식점 8.7%, 카페 6%, 중식 3.3% 순이었다. 자연관광지는 공원 63.9%, 폭포/계곡 16.7%, 자연휴양림 14.4%, 국/도립공원 1.9%, 명산 1.8% 순으로 나타났다.

실제 소비로 이어진 신용카드 소비액 유형별 분포를 살펴보면 식음료가 88.6%, 쇼핑 8.4%, 레저스포츠 2.8%, 숙박업 0.2%이다.

같은 기간 함양을 가장 많이 찾은 방문객들의 거주지는 경남도내로 나타났다. 경남도내에는 5개월 동안 52만4445명(36.2%)이 함양을 찾았으며 세부적으로는 거창 11만9316명(22.8%), 진주 11만4063(21.7%), 산청 6만9183명(13.2%) 등의 순이었다.

경남 다음으로 부산 방문객이 15만2985명(10.6%) 가장 많았으며 경기도 14만2명(9.8%), 전북 12만7465명(8.8%), 대구 11만1474명(7.7%), 서울 10만 7979명(7.5%) 등의 순으로 기록됐다.

연령별(20대~70대)로는 50대가 26%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18%, 60대 16%, 20대 12.5%, 30대 12%를 기록했고 70대가 6%로 가장 적었다.

한편,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앞으로의 감염 확산세 추이가 함양 방문 수요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주간함양 (김경민)에도 실렸습니다.


풀뿌리 지역언론 연대체 바른지역언론연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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