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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공원내 해변에서 취사, 야영 행위가 가능토록 했다.
 국립공원공단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공원내 해변에서 취사, 야영 행위가 가능토록 했다.
ⓒ 신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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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사무소가 지난 달 24일 누리집을 통해 국립공원 지역 내 23개 해수욕장에서 취사·야영 행위의 한시적 허용을 공고했다.

태안해양사무소는 "환경부는 당초 4개월을 시사했으나, 실제로는 7월 5일부터 9월 26일까지 84일간 여름 성수기 탐방객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2021년 태안해안국립공원 취사·야영행위 한시적 허용 기간 및 장소 지정 공고한다"고 밝혔다.

허용 장소는 태안해안국립공원 내 23개 해변의 배후 송림(공유수면 제외)으로 ▲ 원북면 학암포, 구례포 2개소 ▲ 소원면 구름포, 의항, 방주골, 천리포, 파도리 5개소 ▲ 근흥면 도장골 1개소 ▲ 남면 굴혈포, 몽산포, 달산포, 청포대, 마검포, 곰섬 6개소 ▲ 안면읍 백사장, 삼봉, 기지포, 안면, 두여, 밧개, 방포 7개소 ▲ 고남면 장돌, 바람아래 2개소 등이다.

단 태안해안사무소는 "허용 장소 내의 일부 사유지에서는 취사·야영행위가 제한될 수 있으며 허용 장소 이외 지역에서의 취사·야영행위는 단속 대상"이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지정된 장소 밖에서의 야영행위는 자연공원법 제86조제2항 제1호에 의거해 과태료가 부과된다. 1차 위반 10만 원, 2차 위반 20만 원, 3차 위반 30만 원이며, 지정된 장소 밖에서의 취사행위는 자연공원법 제86조제2항 제1호에 의거한 과태료 부과로 1차 위반 10만 원, 2차 위반 10만 원, 3차 위반 10만 원 등이다.

해당지역에서 야영장을 운영하는 군민들은 영업행위를 위한 등록 기준 등 명확한 근거가 신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요구한다.

(사)국립공원운동 중앙회 윤현돈 회장은 "국립공원 지정 이후 처음으로 공원지역에서 취사, 야영행위가 한시적이지만 허용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미등록 야영장의 한시 등록을 위한 지침을 신속히 마련해야 또다른 불법 논란을 막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태안군과 태안해안사무소는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에 하루속히 지침을 내려줄 것을 거듭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태안해안국립공원 내 23개 해수욕장에서 오는 5일부터 취사, 야영 행위가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태안해안국립공원 내 23개 해수욕장에서 오는 5일부터 취사, 야영 행위가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 신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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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바른지역언론연대 태안신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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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하는 태안신문 편집국장을 맡고 있으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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