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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24일 오후 5시부터 25일 오후 5시 사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명(경남 5129~5143번)이 발생했고,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진주 7명과 창녕 4명, 창원 2명, 김해 1명, 함안 1명, 남해 1명이고, 감염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10명, △조사중 5명, △수도권 관련 1명이다.

도내 확진자 접촉(10명)을 세부적으로 보면 '동선 접촉' 5명, '지인' 4명, '가족' 1명이고, 자가격리 중 양성은 2명이다.

24일 하루 전체 27명이었고, 25일(오후 5시까지) 10명이며, 6월 전체 482명(지역 467, 해외 15)이다.

진주 확진자 7명은 모두 먼저 발생한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들 가운데 5명은 동선 접촉자이고, 나머지 2명은 각각 지인과 가족이다.

이들 가운데 1명은 현재 동일집단격리에 들어간 병원 관련 확진자다.

창녕 확진자 가운데 3명은 먼저 발생한 확진자의 지인 접촉이고, 나머지 1명은 방역당국에서 실시한 이주노동자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창원 확진자 1명은 인천 부평구 확진자 가족 접촉이고, 다른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김해 1명과 남해 1명, 함안 1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남해 확진자는 남해 소재 중학교 학생으로 확인되어 방역당국이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100여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경남에서는 입원 146명, 퇴원 4972명, 사망 17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5141명이다.

한편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경남에서는 24일 오후 6시 기준, 전체 인구 332만 1362명 가운데 30.1%(전국 29.6%)가 접종했다.

태그:#코로나19,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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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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