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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 양자회담장 앞에서 참가국 정상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한 모습. 앞줄 왼쪽부터 남아공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 , 문재인 대통령, 미국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두번째 줄 왼쪽부터 일본 스가 요시히데 총리,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 캐나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 호주 스콧 모리슨 총리. 세번째 줄 왼쪽부터 UN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이탈리아 마리오 드라기 총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G7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 양자회담장 앞에서 참가국 정상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한 모습. 앞줄 왼쪽부터 남아공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 , 문재인 대통령, 미국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두번째 줄 왼쪽부터 일본 스가 요시히데 총리,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 캐나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 호주 스콧 모리슨 총리. 세번째 줄 왼쪽부터 UN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이탈리아 마리오 드라기 총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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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22일 "한미동맹을 근간으로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의 조화로운 발전 입장 아래 중국과의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제출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및 오스트리아·스페인 국빈 방문 성과 보고' 자료에서 "G7 결과 내용을 감안해 한중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는 지난 13일 영국 콘월에서 막을 내린 G7 정상회의 공동성명에 대만 문제 등이 거론되자 중국이 강하게 반발한 상황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외교부는 또 G7 정상회의의 후속 관리 방안으로 개발도상국에 대한 백신 기여 이행, 기후변화 관련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기여 방안, 백신 허브화 구체 이행 후속 협의 등을 꼽았다.

이와 함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진전 노력을 지속하고자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대북 외교적 관여 재개를 위한 세계 주요 국가들과의 소통과 공조를 지속하기로 했다.

아울러 신남방정책을 지속가능한 지역 전략으로 계속 강화키로 했다.

이밖에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국빈 방문한 오스트리아, 스페인과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걸맞은 전방위적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태그:#G7 정상회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신남방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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