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로 인한 실업 및 미취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구직청년 드림체크카드' 사업 참여자를 2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드림체크카드 추가 모집은 인천형 민생경제 지원 대책의 하나로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미취업 청년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청년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취업 활동을 돕기 위해서다.

드림체크카드 추가 모집 대상과 지원 내용은 이전과 동일하다. 인천에 거주하는 만19~39세 구직청년 가운데 가구 중위소득 기준이 만19~34세는 120%~150%, 만35~39세는 50%~150%에 해당되면 신청할 수 있다. 구직 활동에 필요한 직·간접 비용이 지원된다. 매달 50만 원씩 6개월 동안 한 사람당 최대 300만 원이 지급된다.  

모집 인원은 428명 안팎이다. 올해 지원 인원은 640명인테, 지난 1차 모집으로 선발된 212명으로 제외한 나머지 인원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의 가구소득, 미취업기간, 인천시 거주기간, 구직활동계획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접수 기간은 6월 23일 오후 2시부터 7월 9일 오후 6시까지이다.  희망자는 드림체크카드 신청 홈페이지(http://dream.incheon.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서류심사 등을 거쳐 8월 안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권영현 인천시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드림체크카드 추가 모집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구직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실업 및 미취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구직청년 드림체크카드' 사업 참여자를 6월 23일부터 7월 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인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실업 및 미취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구직청년 드림체크카드" 사업 참여자를 6월 23일부터 7월 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 인천시

관련사진보기


태그:#구직청년 드림체크카드, #청년정책, #인천시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사람에 대한 기사에 관심이 많습니다. 사람보다 더 흥미진진한 탐구 대상을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